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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2016군사연구조선전기에는 양인개병제에 따라 양반도 군역의 의무를 져야했다. 그런데 양반들은 여러 방법으로 군역의 의무를 피하였고, 또 갑사 등 무관 병종에 들어가 의무군역을 면제받고 관직에 대한 욕구도 충족시켰다. 조선전기에 갑사는 최정예 군종(軍種)으로 주로 양반들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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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순2016한국문화연구본고에서는 문집이 없어 기존에 자세히 연구되지 못한 죽애 임열의 생애와 문학에 대해 우선 그 생애를 실증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여 살펴보며, 얼마 되지 않는 습유작을 통해 교유 관계에 대해서도 밝히고자 하였다. 그 결과 죽애의 생애 가운데 주목되는 사실로, 세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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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정2016불교학연구본 연구는 지눌의 돈오점수와 정혜쌍수를 재검토하여 돈오와 점수, 자성정혜와 수상정혜의 이문수행이 어떻게 융합되는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돈오란 자성을 돈오함인데 ‘공적하면서도 신령한 앎이 비추이고 있음’을 깨닫는 것이다. 또한 성불은 돈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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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섭2016문화재한국고전번역원 DB자료에 근거하여 전통주택 관련 ‘집경제영시(集景題詠詩)’를 통해 본 정원의 식물요소와 상징성, 그리고 조경문화를 추적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집경제영시’는 고려중기에 유입되어 지속적으로 창작되었는데, 주로 문신의 길을 택한 상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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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2016국토 : planning and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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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2016儒學硏究이 글에서는 퇴계의 리발(理發) 설과 관련하여 조선유학 연구자들이 흔히 범하는 오해 몇 가지를 비판적으로 검토하였다. 연구자들이 ‘리발’과 관련해서 흔히 가지는 오해는 다 음 세부 주장들을 포함한다. ①퇴계의 ‘리’는 존재론적 토대인 ‘기’와는 상관없이 자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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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숙2016儒學硏究본 논문은 『大學』의 正心工夫에 대한 퇴계와 고봉의 논의를 중심으로, 퇴계의 소종래로서 정의된 사칠 개념으로는 해명이 어려워 보였던 四端不中節 · 七情中節 현상이 수양론적 측면에서 마음의 主宰문제와 연결되어 설명될 수 있음을 확인한 후 그의 사칠론을 새롭게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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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억2016儒學硏究退溪 四七論은 理發說 또는 四端 중심의 理氣互發說로 특징지어지며, 현대의 연구도 그것을 중심으로 하여 진행되어 왔다. 퇴계가 사단과 칠정을 理發과 氣發로 나눈 것은 도덕감정인 사단의 순선함을 확보하고, 기발인 칠정을 잘 제어하여 악으로 흐르지 않도록 하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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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재2016儒學硏究본고는 퇴계 이황의 수양(修養)과 임마누엘 칸트의 도야(Bildung)를 비교 고찰한 것이다. 퇴계는 리(理)에 근원을 두는 도덕 감정의 발출을 고민한다. 여기에서 성향으로서의 리발(理發)에 기반한 수양은 누구에게나 내재하는 도덕적 본성이자 리에 근원하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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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2016儒學硏究이 논문은 퇴계 이황(退溪 李滉, 1501∼1570)이 바라보는 선비의 모습 즉, 선비관에 관 한 연구이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퇴계의 삶 속에 나타난 선비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 그래 서 이 글은 퇴계가 바라는 바람직한 선비의 모습에 대해서 퇴계전서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