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송오(松塢) 정전(鄭佺, 1569~1639)의 문집이다. 김성일(金誠一), 유성룡(柳成龍), 구봉령(具鳳齡)의 문인이고 권태일(權泰一), 김시추(金是樞), 정영방(鄭榮邦) 등과 교유하였다. 본집은 고본이 화재로 인하여 불타 버린 뒤에 7대손 정지정(鄭之貞)이 1835년 가장초고(家藏草稿)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
한국문집총간 제253집~제254집
저본은 저자의 자 상진(象晉)·상관(象觀) 등이 가장초고(家藏草稿)를 바탕으로 수집한 것을 질(姪) 상리(象履)가 문인 유심춘(柳尋春)·이승배(李升培)등과 편차·교정하여 1835년 상주(尙州)에서 목판으로 초간한 원집에, 1910년 후손들이 목판으로 간행한 별집을 합부한 것임. 원집 권…
조선 시대 매산(梅山) 정중기(鄭重器, 1685~1757)의 문집이다. 본집은 차자 일찬(一鑽)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하여 이상정(李象靖)의 교감과 영천사림(永川士林)의 협조를 받아 1790년 부친 석달(碩達)의 《함계집(涵溪集)》과 함께 목판으로 판각한 후, 1797년 정종로(鄭鍾魯)의 발문을 추각하여 인반(…
조선 시대 만주(晩洲) 정창주(鄭昌胄, 1606~1664)의 문집이다. 본집은 아들 원상(元祥)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하고 원상의 아들 유(維)가 1748년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4권 2책으로 구성되어 있고, 권수에는 1717년에 강현(姜鋧)이 쓴 서(序)와 목록이 있으며, 시제(詩題) 아래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