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를 방어할 계책을 논의하다.임금이 왜를 방어할 계책을 의논하는데, 허조가 계하기를, “금년에는 흉년이 들었으니 아직 그들을 후대하여 주고, 풍년들기를 기다려 하소서.” 하였다. 임금이 말하기를, “저들이 만일 귀순한다면 도모할 것이 없…
-
허조가 이원의 말을 갖추어 올렸으나 이미 선지가 내려 그대로 따르게 하다.허조가 이원의 말을 갖추어 계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원의 말이 그렇기는 하나, 선지가 이미 내렸으니 경솔하게 고칠 수도 없는 것이고, 또 예조에서도 선지가 이미 내린 것을 가지고 다시 대신들에게 의논하는 것도 부당한 일이다.” …
-
예조판서 허조가 왜인사절의 상경과 관련하여 보고문제에 대하여 아뢰다.이보다 앞서 일본 여러 도의 사자가 바닷가에 이르러, 공문 보고를 기다리지 않고 서울로 올라오고, 혹은 한강에까지 도착한 뒤에야 정부에서 알게 되는 것도 있었다. 정부와 예조에 명하여 이를 의논하게 하니, 예조판서 허조가 의논하기를, “전에는 왜인의 배…
-
왜가 동복현에 침입하자 도순문사 윤유린 등이 싸워서 9명을 죽이다.…… 왜적이 동복현(同福縣)에 침입하였다. 도순문사 윤유린(尹有麟)과 광주목사 김준(金準)과 장흥부사 유종(柳宗) 등이 싸워서 9명을 죽였다. …… 왜적이 수원 공이향(工二鄕)에 침입하였으며 부사 허조(許操)가 왜적의 간첩 3명을 생포하였다.
-
왜적이 수원 공이향을 침략하니, 부사 허조가 첩자 세 사람을 사로잡다.왜적이 수원 공이향(工二鄕)을 침략하니, 부사 허조(許操)가 적의 첩자 세 사람을 사로잡았다.
Historical Resources for Relations between Korea and Japan DB
Media Korean Studies
Gyeongin Bldg. B, 4th floor, 445-1 Hoedong-gil, Paju-si, Gyeonggi-do |
+82-31-955-9314 |
+82-31-955-9310 |
[javascript protected email address]
MKS 2022 ver Copyright © Media Korean Studies Corp.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