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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 동복현에 침입하자 도순문사 윤유린 등이 싸워서 9명을 죽이다.…… 왜적이 동복현(同福縣)에 침입하였다. 도순문사 윤유린(尹有麟)과 광주목사 김준(金準)과 장흥부사 유종(柳宗) 등이 싸워서 9명을 죽였다. …… 왜적이 수원 공이향(工二鄕)에 침입하였으며 부사 허조(許操)가 왜적의 간첩 3명을 생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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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영광 ․ 광주 ․ 동복현을 침범하니 도순문사 지용기, 순천 병마사 정지가 싸워 이기다.왜적이 영광·광주·동복현(同福縣)을 침범하니, 도순문사 지용기(池湧奇), 순천병마사 정지(鄭地)가 쫓아 옥과현(玉果縣)에 이르렀다. 적이 미라사(彌羅寺)로 들어가니, 우리 군사가 포위하고 불을 놓아서 맹렬하게 공격하여 적이 스스로 불타 죽고, 말 1백여 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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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동복현을 침략하니, 도순문사 윤유린 등이 적과 싸우다.왜적이 동복현(同福縣)을 침략하니, 도순문사 윤유린(尹有麟), 광주(光州)목사 김준(金準), 장흥(長興)부사 유종(柳宗)이 적과 싸워 9급을 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