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동으로 압송하던 중 김득경이 죽자 왜적의 피해를 당한 것이라고 보고하다.
    요동도사가 백호 정여(程與)를 보내와, 김득경(金得卿)이 관군을 쳐 죽인 까닭을 묻고, 득경을 잡아 남경으로 압송하였다. 우(禑)가 임견미(林堅味)·이성림(李成林)과 함께 정여를 극히 후하게 대접하고 몰래 장자온(張子溫)을 시켜 정여에게 금 50냥, 수행원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