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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의 상사 ․ 부사 ․ 종사관을 임명하다.
…… 홍계희(洪啓禧)·남태기(南泰耆)·조명채(曹命采)를 통신상사·부사·종사관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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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상사 홍계희 ․ 부사 남태기 ․ 종사관 조명채를 보내어 일본에 사신으로 가게 하다.
통신상사 홍계희(洪啓禧)·부사 남태기(南泰耆)·종사관 조명채(曹命采)를 보내어 일본에 사신으로 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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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부사 남태기가 탄 배가 악포에서 불타다.
통신부사 남태기(南泰耆)가 탄 배가 악포에서 불에 탔다. 가지고 가던 예물인 인삼 72근, 흰 무명 20필, 부용향(赴蓉香) 3백 10매 및 그 나머지 양미·노자·의과·장복 등 일행의 제반 수용품이 아울러 불에 탔는데, 죽은 사람은 2인이고 덴 사람은 10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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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홍계희 ․ 부사 남태기 ․ 서장관 조명채가 돌아오다.
통신사 홍계희(洪啓禧)·부사 남태기(南泰耆)·서장관 조명채(曹命采)가 돌아왔다. 홍계희 등이 지난해 겨울 11월에 사폐하고 3월에 배를 타고 출발하였으며 5월에 왜도에 도착하여 예폐를 전하였는데, 이때에 이르러 복명하였다. 통신사의 일행이 모두 5백여 인이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