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을 정벌하기 위해 배 만드는 것과 군량을 관할하게 하다.
    원나라에서 만호 홍파두아(洪波豆兒)를 보내어 배 만드는 것을 관할하고, 보전고부사(寶錢庫副使) 첨사정(瞻思丁)은 군량을 관할하게 하였는데, 이는 다시 일본을 정벌하기 위해서였다. 파두아는 바로 복원(福源)의 손자인데, 고려의 관원을 바라보고 말에서 내려 눈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