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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관
신우(辛禑) 때에 밀직부사(密直副使)로 되었다. 후에 경상도 부원수로 나갔다. 왜적이 비옥(比屋)·의성(義城) 등 현들에 침입하였는데 적은 많고 아군은 적었으므로 여러 전투에서 불리하였다. 윤가관(尹可觀)은 적과 안동(安東), 예안(禮安) 등처에서 교전해 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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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비옥 ․ 의성 등지를 침략하고, 부원수 윤가관이 안동 ․ 예안 등지에서 싸워 패하다.
왜적이 비옥(比屋)·의성 등지를 침략하는데, 적은 많고 아군은 적어 여러 번 싸웠으나 불리하였다. 부원수 윤가관(尹可觀)이 안동·예안 등지에서 싸워 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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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함양군을 침략하니, 도순문사 윤가관, 진주목사 박자안이 적과 싸우다.
왜적이 함양군을 침략하니, 도순문사 윤가관(尹可觀), 진주목사 박자안(朴子安)이 적과 싸워 18급을 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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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밀직사사 윤가관이 졸하다.
판밀직사사 윤가관(尹可觀)이 졸하였다. 과거에 왜적이 모두 축산도를 경유하여 들어와 침략하였는데, 가관이 나가서 합포를 지킬 때에 배에서 싸우는 군사를 주둔시킬 것을 건의하였다. 이후로 왜적에 대한 걱정이 차차 없어졌다. 성품이 청렴하고 검소하여 추호도 탈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