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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州신라 문무왕 5년(665)에 상주(上州)와 하주(下州)의 땅을 나누어 삽량주(歃良州)를 두었다가 경덕왕 때 양주(良州)로 고쳐 9주(州) 가운데 하나로 하였다. 태조 23년(940)에 지금 이름으로 바꾸었다. 현종 9년(1018)에 방어사를 두었는데, 뒤에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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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羅縣전라도의 남쪽 바다 가운데 있다. 그 『고기(古記)』에 나오는 기록은 이러하다. “태초(太初)에 사람이 없었는데, 세 신인(神人)이 땅으로부터 솟아 나왔다.【그 주산(主山)(한라산)의 북쪽 기슭에 구멍이 있는데, 모흥(毛興)이라고 한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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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州新羅文武王五年, 割上州下州地, 置歃良州, 景德王, 改爲良州, 備九州之一. 太祖二十三年, 更今名. 顯宗九年, 置防禦使, 後元中書省, 以本國官繁民弊爲言, 故倂于密城. 然州縣稟命守宰, 勞於往來, 其弊愈甚. 至忠烈王三十年, 復舊. 別號宜春【成廟所定】, 又號順正. 有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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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羅縣在全羅道南海中. 其古記云, “太 太 『고려사』 모든 판본의 원문은 ‘대(太)’로 되어 있으나 ‘태(太)’로 쓴다.初無人物, 三神人, 從地聳出【其主山北麓, 有穴曰毛興, 是其地也.】, 長曰良乙那, 次曰高乙那, 三曰夫乙那. 三人遊獵荒僻, 皮衣肉食. 一日見紫泥封藏木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