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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金之淑
김지숙(金之淑)은 화평부(化平府)(지금의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사람이다. 그 부친 김련(金鍊) 김련(?~1278) 본관은 화평(化平)이며, 원종 10년(1269)에 추밀원부사가 되었고 원종 12년(1271) 정월에 추밀원사로서 국혼을 청원하는 표문을 올리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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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익廉承益
염승익(廉承益) 염승익(?~1302) 원간섭기에 세족으로 성장한 서원 염씨(瑞原廉氏) 염순언(廉純彦)의 둘째 아들이다. 그의 가계에 대해서는 『고려사』 권99, 열전12, 염신약전(廉信若傳) 참조.은 처음 이름이 염유직(廉惟直)으로 정당문학(政堂文學)을 지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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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金之淑
金之淑, 化平府人. 父鍊, 美風儀, 習容止, 莅事無斷, 而人稱爲長者, 官至參知政事. 之淑, 元宗朝爲將軍. 三別抄之亂, 陷賊中, 無計得脫, 自投海, 隨波出沒. 賊以小艇, 追及取之, 至珍島, 將斬以徇. 承化侯溫救解之, 使當一面, 之淑密以賊狀, 再達于官軍. 及珍島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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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승익廉承益
廉承益, 初名惟直, 政堂文學信若之後. 嘗得惡疾, 念浮屠神祝, 穿掌貫索, 精勤疾愈, 遂以禳人疾病爲事. 爲李之氐所薦, 得幸忠烈王. 王嘗暴得疾, 承益侍. 及移御天孝寺, 公主以從者少忿恚, 遂與王詬擊. 承益進曰, “王賴佛力疾愈, 今主怒. 若有魔障閒之.” 公主怒解, 李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