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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2022大東文化硏究This study aims to illuminate the history of the rise and fall of Anju embroidery from the 19th century to the first half of the 20th centu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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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순2022인문학연구In this paper, I studied the appendix of letter writing guidebooks that were used from the late Joseon Dynasty to the 1950s. This period is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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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2022국제한인문학연구Baudelaire, the French poet in the 19th century, and Lee Sang, the Joseon poet during the Japanese rule in the 20th century, were “dandy” 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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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수2022유교사상문화연구This study examines the process by which the archetypal concept of ancient Korean thoughts started as thoughts from religion. The history of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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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수2021陽明學‘풍류’는 식민지 근대에서 기획된 담론으로, 제국에 대한 순응과 저항 사이의 균열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다시 말해 식민지 조선이 제국 일본을 향한 전통의 회복과 저항을 위해 소환시킨 개념이 ‘풍류’였던 것이다. 신채호를 시작으로 ‘풍류’가 고유사상의 원형으로 등장하였고, 최남선ㆍ이능화ㆍ권상로를 통해 고유 신앙으로 범주가 확장되었다. 본고에서는 1920년대 이후 종교에 나타난 ‘풍류’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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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순2020한일관계사연구시라토리 구라키치는 근대 일본의 동양사와 만선사를 창안한 인물이다. 그는 평생 정치와 밀착된 학술 활동에 매진함으로써 온갖 학술 권력을 향유할 수 있었다. 시라토리는 조선을 교두보 삼아 만주를 침략하고자 획책하였던 군부의 정책에 부응하여 ‘만선역사지리조사실’이라는 군・산・학복합체를 만들어 침략을 위한 각종 논의를 생산하였다. 특히 한국사와 관련하여 고조선을 부정하고, 고구려를 한국사에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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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희2020아시아연구본고는 개항 후 제 1차 수신사로 파견된 김기수의 견문활동 보고서인 『日東記游』를 중심으로 김기수가 신문물을 접촉했을 때의 양상에 대해 4가지로 분류해 그것이 조선 근대화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일본은 수신사행을 맞이해 가능한 많은 문물을 볼 수 있도록 하여 근대화정책에 대한 성공을 인식시키고자 했다. 당시 수신사의 입장에서는, 일본에 파견된 목적이 양국 간의 국교를 수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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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옥2020동서철학연구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개화기는 주체와 타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국면을 맞은 시기였다. 이에 위정척사파의 최익현과 개화파의 유길준의 사상을 중심으로 주체와 타자에 대한 인식 양상을 고찰하였다. 최익현 철학에서 주체와 타자 문제를 ‘벽이단(闢異端)’과 ‘존화양이(尊華攘夷)’의 두측면을 통해 살펴보았는데, 먼저 그에게 있어 중국은 타자가 아니라 소중화 의식으로 내면화된 타자, 다시 말해 주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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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인영2019본 논문은 최승희와 송범의 예술세계를 그 시대의 정치와 사회의 맥락에서 검토하면서, 특히 그들의 춤과 춤의 방법론에 초점을 맞춰 그 성과와 한계를 분석한 연구이다. 두 안무가는 근대를 대표하는 무용가로 한국 춤계를 오늘날의 모습으로 이끈 견인차 역할을 했다. 최승희와 송범은 근대적 안무방법에 입각하여 안무한 무용가들 중 가장 독보적인 행보를 펼쳤으며 무용계의 지형을 바꿀 정도로 영향력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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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2019美術史學硏究In the years between 1909 and 1950, new material and techniques for Buddhist sculptures were tested while honoring the traditions of Joseon, 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