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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국2022한일관계사연구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Japanese scholars denied the historical character of the founding myth of Old Joseon(古朝鮮), and in partic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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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수2022先史와 古代During the Japanese colonial rule, Japan sought to find the legitimacy of the Korean peninsula rule by distorting Dangun and Dangun Joseon. J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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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2022율곡학연구This paper raises the need for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of an archetype discourse database (DB) on Korean thoughts. The archetype dis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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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2021역사와 교육현행 역사교과서의 한국사 체계를 검토하고 그 계보를 추적하였다. 특히 고대사 체계에 주목하였다. 현행 역사교과서는 「고대사-중세사-근대사-현대 사」의 시대구분 속에서 「고조선-여러 나라-삼국-남북국」의 고대사 체계를 공 유하고 있다. 이 중에서 고조선과 여러 나라는 선후 계통으로 설명된다. 청동 기시대 고조선을 철기시대의 여러 나라가 계승하였다고 하였다. 청동기시대 여러 나라의 국가형성과 다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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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난수2021陽明學‘풍류’는 식민지 근대에서 기획된 담론으로, 제국에 대한 순응과 저항 사이의 균열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다시 말해 식민지 조선이 제국 일본을 향한 전통의 회복과 저항을 위해 소환시킨 개념이 ‘풍류’였던 것이다. 신채호를 시작으로 ‘풍류’가 고유사상의 원형으로 등장하였고, 최남선ㆍ이능화ㆍ권상로를 통해 고유 신앙으로 범주가 확장되었다. 본고에서는 1920년대 이후 종교에 나타난 ‘풍류’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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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2020인천학연구최남선의 「강화 기행시」를 살펴보았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강화의 역사를 노래한 작품들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와 최근까지 다루고 있다. 강화도가 겪은 외침과 수난의 역사를 회고하면서 반성과 안타까움의 정서를 표출했다. 둘째, 강화의 유적을 노래한 작품들은 그 유적에 얽힌 역사적 사건을 환기하고 있다, 또한 단군의 전통성이 흐르고 있는 성소로서의 강화의 지역성을 부각시켰다. 셋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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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용2015한국사학보본 글은 조선왕조의 국호 결정 과정을 고려 말 이래의 역사적 전개 과정 속에서 살펴본 연구이다. 고려를 무너뜨리고 이성계를 국왕으로 옹립하며 수립된 새 왕조는 고려 말 이래 동아시아 질서의 급격한 변동 속에서 자신의 위상과 위치를 안정적으로 확보해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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吳江原2015진단학보전근대 단군에 관한 기록은 획기적인 새로운 기록의 추가를 기준으로 할 때, 12세기 전엽의 『단군본기』 단계ㆍ13세기 후엽의 『제왕운기』 단계ㆍ15세기 중엽의 『세종실록지리지』 단계ㆍ16세기 후엽의 『청학집』 단계ㆍ17세기 후엽의 『기언』 단계를 설정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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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2015先史와 古代이 글은 초기 북한의 역사학계에서 진행된 단군신화를 둘러싼 논의가 어떠한 문제의식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떠한 결과로 귀결되었는지를 살펴본 것이다. 북한의 고조선 논쟁은 1959년에서 1963년까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주요 쟁점은 고조선의 위치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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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철2014한국학논총단군신화는 고조선의 건국신화이다. 곰과 범은 하늘에서 내려온 환인의 아들 환웅에게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했다. 환웅은 둘에게 쑥과 마늘을 먹고 100일 동안 해를 보지 않으면 사람이 되게 해준다고 하였다. 범은 견디지 못하고 달아나고 21일을 견뎌내고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