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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2022東北亞歷史論叢Goryeo’s succeeding to Goguryeo has been considered as a natural premise in the world of Korean history. Although there was no specific and d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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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2022숭실사학이 논문에서는 고려 11~12세기 귀족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장골용구인 石棺에 주목하여 고려와요나라의 장례문화와 전통적인 하늘신앙이 장의미술에 어떻게 투영되었는지 살펴본다. 석관은 곱게다듬은 6개의 돌판을 조립하여 만든다. 이 석관은 귀족들의 전유물로 표면에 四神圖, 연꽃, 비천등 다양한 문양을 장식하여 호화롭게 꾸몄다. 석관은 고려와 요에서 이중장(複葬)과 불교식 火葬문화가 공통적으로 성행하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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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숙2022인문과학연구In “Cavalry Horse,” the Vol. 5 of Xu Jing’s Xuanhe fengshi gaoli tujing (Xuanhe Commissioner’s Illustrated Account of Goryeo, 1123),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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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철2021인문과학연구논총This essay is to study that the aspects and meanings of Joseon intellectuals' perception of the unification of Three Hans by the first King 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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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수2021韓國佛敎學본 논문에서는 사자빈신사(獅子頻迅寺)와 덕주사(德周寺)의 연관성을 살피고자 한다. 기존 선행연구에서는 덕주사가 사료(史料) 등에 기반해 법상종(法相宗) 사찰로 존재했다고 이해되었다. 그러나 다소 신빙성이 떨어지는 덕주사 창건 설화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사자빈신사의 경우 자료 부족으로 사찰의 성격 등 자세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사자빈신사와 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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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2021韓國思想史學정토왕생 신앙은 부처가 있는 불국토에 태어나기를 바라는 것이고 그중 가장 알려진 것이 아미타의 서원에 의해서 만들어진 서방 정토에 태어나기를 기원한 것이다. 불교가 전해진 이후 신라의 원효나 의상에 의해 정토신앙이 이론화되고 대중적으로 믿어졌다. 고려시대도 마찬가지여서 국왕인 선종(宣宗)도 정토에 태어나기를 발원하였으며, 사망 직전에 염불을 하면서 아미타불의 내영(來迎)을 기원하는 모습을 보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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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2021醫史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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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2021불교미술사학감지은자『불설미륵하생경』은 미국 코네티컷주(州) 뉴헤이븐에 소재한 예일 (YALE)대학교의 바이네케 도서관(Beinecke Rare Book & Manuscript Library) 소장으로 2011년에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발간한 『미국 예일대학교 도서관 소장 한국문화재』를 통해 소개되었다. 필자는 2019년 12월에 직접 방문하여 열람한 결과, 원래는『미륵삼부경』이어야 하지만 앞부분에 있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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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2020한국학논집수월관음도는 불교의 본토화의 과정에서 생겨난 도상이다. 원대 한인(漢人)들과 고려인에 의해 널리 그려졌다. 인도 남부에서 전해지는 “黑風海難(흑풍해남)”과 “羅剎鬼難(나찰귀난)”의 신앙은 관음신앙의 근원이다. 관음의 성지가 인도 해변과 중국 동남연해에 위치 하는 것도 해난과 관련이 있다. 초기의 수월관음도는 기복과 재난구제의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송대 이후 관음의 표현은 주술적인 기능이 적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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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권2020문화재The rock-cut relief of two Buddhas seated side–by-side in Wonpungri is a large Buddha sculpture in relief onthe side of a cliff in Wonpung-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