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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숙2020한국기록관리학회지This study investigated Ulsan locality during Joseon by searching and analyzing various records related to the Ulsan port including old liter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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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흥숙2016한일관계사연구임진왜란 중에 많게는 1만 명의 일본군이 降倭의 길을 택하였다. 참전병으로서 가족 없이 조선에 왔기 때문에, 귀화를 선택하는 순간 그들은 일본 사회에서 오랜 기간 형성해 온 관계들이 단절된 사람들이었다. 조선 생활에 필요한 사회적 관계를 처음부터 만들어 나가야 하는 사람들이었고 일본으로는 돌아가기 어려운 사람들이었다. 항왜는 외모적으로 조선인과 비슷하지만, 언어, 문화가 다른 외국인이고 더욱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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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2010지방사와 지방문화조선후기 지방상업은 장시와 포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18세기 후반에는 전국에 1000여개나 분포할 정도로 장시는 일상적인 交易機構로 정착하였다. 장시는 한달에 6차례 열리는 5일장으로 보편화하였다. 5일마다 열리는 장시는 한 군현 내에 5개 정도 개설되었다. 5일장 체계는 군현의 규모에 따라 달랐다. 규모가 작은 기장지역에는 18~19세기에 장시가 邑內場과 佐村場 2개밖에 없었다. 포구는 ‘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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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범2007한국도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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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훈2007한일관계사연구울산이 조일관계의 역사에서 갖는 중요성에 착안하여, 본 연구는 조선시대 울산인이 영위한 삶의 모습을 왕조실록의 기록을 통하여 조명함을 목적으로 한다. 왕조실록에 울산인으로 명기되어 있는 인물은 20인이다. 그리고 이 20인에 속하는 인물의 자손으로 왕조실록에 명기되거나 확인되는 사람이 2인이다. 이를 합친 22인 중에서 9인이 일본과 관련되어 있다. 본고는 왕조실록의 기록을 통하여 조선 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