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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주둔에 관해 의논하다.6502. 중국군 주둔에 관해 의논하다. 윤근수(尹根寿)가 의논드리기를, “5천 병력을 주둔시키고 온 나라의 힘을 다 기울여 접제할 수 있다면 다행이겠습니다.” 하고, 송찬(宋贊)은 의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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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강화를 청한 문제에 대해 이헌국 ․ 최흥원 ․ 김명원 등이 의논한 바를 아뢰다.왜적이 강화를 청한 문제로 대신 및 2품 이상의 관원이 의논드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헌국(李憲國)은 의논드리기를, “난리 뒤에 강화를 청한 것은 일본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마도주 평의지(平義智) 및 평조신(平調信) 등이 수백년 이래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