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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덕이 최임을 보내어 승전을 아뢰니 최임에게 싸운 절차를 묻다.
부원수 안윤덕(安潤德)이 군관(軍官) 최임(崔林)을 보내어 첩서를 아뢰기를,
“본월 19일 신시에 군관 강윤희(康允禧)·곽한(郭翰) 등이 전장으로부터 치보하기를 좌·우도 방어사 및 병마절도사 등이 군관을 보내어 세 패로 나누어 적을 치고 주사가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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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덕의 군관이 육로와 수로의 협공을 아뢰니 인견하여 자세한 절차를 묻다.
부원수 안윤덕(安潤德)의 군관 강윤희(康允禧)가 윤덕의 계본을 가지고 왔는데 그 대략에,
“좌도 방어사 황형·우도 방어사 유담년·좌도 병마 절도사 유계종·우도 병마 절도사 김석철이, 연명하여 첩보하기를 ‘황형 등이 함께 의논하고 이달 19일 미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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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정전에 나가 도원수 유순정 ․ 박영문 등에게 위로연을 베풀다.
상이 근정전에 나아가, 도원수 유순정(柳順汀)과 종군했던 장사 박영문(朴永文)·안윤덕(安潤德)·강윤희(康允禧)·민회창(閔懷昌)·정광보(鄭光輔)·윤희평(尹熙平)·오세한(吳世翰)·유용(柳墉)·박길종(朴吉鍾)·허굉(許硡)·이자화(李自華)·구지신(具之愼)·안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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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오년 왜적의 정벌 때 일등공신인 강윤희 등을 문초하다.
신평군(信平君) 강윤희(康允禧)【윤희는 서얼인데 정국공(靖國功)에 참록되었다. 또 경오년에 왜적을 정벌할 때, 일등공신에 기록되어 가선의 계자에 올랐다.】가 아뢰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