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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조참의 성개가 대마주수호 종공의 어머니에게 답장한 글.
예조참의 성개(成槩)가 대마주수호(對馬州守護) 종공(宗公)의 자친 염하(奩下)에게 답장하기를,
“우리나라에서 선수호공(先守護公)의 정성을 받은 것을 잊지 아니하여, 이제 조미 30석과 면포 10필을 보내는 것이니 그리 알고 받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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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조참의 성개가 대마주수호 종공에게 답하다.
예조참의 성개가 대마주수호 종공(宗公)에게 답하기를,
“청구하여 온 인구(人口)에 있어서는, 각도에 공문을 내어서 찾아 현재 몇 명을 돌려보낸다. 이제 귀국의 전하가 사람을 보내어 수호하사 하기로, 우리 전하께서는 아무 벼슬 아무를 보내어 회례하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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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주수호 종정성 등이 우리나라에 사는 왜인의 송환을 청하다.
예조에서 계하기를,
“대마주수호(對馬州守護) 종정성(宗貞盛) 등이 인구를 돌려보내 달라고 청하니, 병조의 왜안(倭案)에 기록된 왜인 31명 내에서 먼 도에 거주하는 9명과 추후에 보내온 경중과 경기 ․ 충청 ․ 경상도 등에 거주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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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조참의 황치신이 대마주수호 조정성에게 서신을 보내다.
예조참의 황치신(黃致身)이 대마주수호(對馬州守護) 종정성(宗貞盛)에게 서신을 보내기를,
“근일에 병조의 관문(關文)에 의거하여 전라도 파해관(把海官)의 급보를 보건대, ‘선덕(宣德) 9년 8월 사이에 적선 3척이 본도 삼봉도(三峰島)로 와서 본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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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주 수호 종정무가 예물을 바치다.
대마주수호(守護) 종정무(宗貞茂)가 사람을 시켜 예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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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주수호 도도웅와가 예물을 바치고 범종과 ≪반야경≫을 청구하다.
일본국 대마주수호(對馬州守護) 도도웅와(都都熊瓦)가 사람을 보내 와서 예물을 바치고, 그의 아버지 정무(貞茂)의 남긴 뜻이라고 하며 범종(梵鍾)과 ≪반야경(般若經)≫을 청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