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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가 양광도에 침몰하여 경성의 방비를 엄중히 하다.
이때 왜적(倭賊)이 양광도(楊廣道)양광도(楊廣道)고려시대 5도중의 하나로 지금의 경기남부, 강원일부, 충청도의 대부분 지역에 침구하니 서울에 경계를 엄중히 하였다. 환조는 판군기감사(判軍器監事)로써 나가 서강병마사(西江兵馬使)가 되었다. 이로부터 두 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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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인의 졸기에 어느 왜인이 영흥군을 일컬었다고 적다.
손흥종(孫興宗)·황거정(黃居正)·김노(金輅) 등은 조정에 돌아왔으나, 경상도에 귀양간 이종학(李種學)·최을의(崔乙義)와 전라도에 귀양간 우홍수(禹洪壽)· 이숭인(李崇仁)·김진양(金震陽)·우홍명(禹洪命)과 양광도(楊廣道)에 귀양간 이확(李擴)과 강원도에 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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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절제사 이화 등을 각도에 보내 왜구를 방비케 하다.
삼도절제사(三道節制使) 의안백(義安伯) 이화(李和)·전 문하평리(門下評理) 박위(朴葳)와 최운해(崔雲海)를 양광도(楊廣道)에 보내고, 흥안군(興安君) 이제(李濟)·판중추원사(判中樞院事) 남은(南誾)·참찬문하부사(參贊門下府事) 이지란(李之蘭)을 경상도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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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선 30여 척이 연해지방을 침입하려 한다고 보고하다.
양광도 안렴사 조박(趙璞)이 보고하였다.
“왜구 30여 척의 배가 연해(沿海)의 지면(地面)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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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에서 군사를 점고하여 군적을 올리다.
각도에서 군적을 올렸다. 이보다 먼저 남은(南誾)·박위(朴葳) 진을서(陳乙瑞) 등 8명의 절제사(節制使)를 보내어 왜구를 방비하게 하였는데, 왜구가 물러가매, 남은은 경상도에서, 박위는 양광도에서, 진을서는 전라도에서 군사를 점고하여 명부를 만들게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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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이 요 ․ 여진 ․ 일본을 막기 위해 군제개정을 청하다.
판의흥삼군부사(判義興三軍府事) 정도전(鄭道傳) 등이 상서(上書)하였다.
“예로부터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은 문(文)으로써 다스림을 이루게 되고, 무(武)로써 난리를 평정하게 되니, 문무 양직은 사람의 두 팔과 같으므로, 한 쪽만을 두고 한 쪽은 버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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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군 최영을 양광도와 전라도의 왜적 체복사로 임명하다.
대장군 최영(崔瑩)을 양광도와 전라도의 왜적 체복사로 임명하고 이어 적을 방지하지 못하는 자는 안렴(按廉) 이하를 모두 군법으로 논죄한다는 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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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양광도의 평택 ․ 아주 ․ 신평 등 현들에 침입하다.
…… 왜적이 양광도의 평택(平澤)․아주(牙州)․신평(新平) 등 현들에 침입하고 또 용성(龍城) 등 10여 현에 불을 질렀으므로 서울이 계엄 중에 있었다. 그리하여 전 평장사 유탁(柳濯)을 경기병마도통사로, 판추밀원사 이춘부(李春富)를 동강도병마사로 임명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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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양광도를 침범하다.
왜적이 양광도(楊廣道)를 침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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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도와 전라도에 안무사를 파견하고 모두 포왜만호를 겸하게 하다.
양광도와 전라도에 안무사를 파견하고 모두 포왜만호(捕倭萬戶)를 겸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