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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2021일본학본 논문에서는 1945년 패전 이후 미국에 의해 재조일본인들의 한반도 소재 사유재산이 몰수된 문제를 두고 조선통치 출신자의 대응 결과가 일본정부의 대일강화조약과 한일 국교정상화 교섭을 염두에 둔 대책 마련과 상호 관련성을 맺으며 하나의 지점으로 수렴되는 과정을 드러낸다. 거기서 산출된 식민통치 실적의 ‘숫자’와 관련된 국내보상 문제와 한일회담의 청구권 문제를 둘러싼 정치과정,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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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은진2018한일관계사연구이 글은 1945년 일제패망 직후 38도선 이북지역 재조일본인의 귀환단체와 이를 주도했던 간부진의 전체적인 현황을 정리한 연구이다. 전후 일본사회에서 ‘공적 기억’으로 자리 잡은 피해자 일변도 인식의 배경이 된 38이북 일본인 귀환자들의 ‘고난의 탈출’ 체험을 보다 객관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총 68개의 일본인 귀환단체(평안남북도 29개, 함경남북도 27개, 황해・강원도 12개) 현황을 파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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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민2017일본공간This article deals with the fate of Japanese colonists in the Korean Peninsula following Japanese defeat in the Second World War. It focuses o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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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2015在外韓人硏究이 논문은 역사적인 어프로치를 통하여 박열의 해방직후 행적을 실증하고 그가 새로운 한일관계에서 어떠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었는지 파악하고 있다. 1945년 조국해방으로부터 1949년 박열이 남한에 귀국하기까지를 분석대상 시기로 하며 특히 그가 출옥하는1945년 10월부터 「민단」이 결성되는 1946년 10월까지의 1년 동안을 집중 조명하고 있다. 이 논문의 첫 번째 과제는 해방직후 한반도 국가건설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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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식2014東北亞歷史論叢After World War II, the repatriation of Japanese and non-Japanese was an issue between the Soviet Union and the GHQ. All of the detained 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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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수2011역사와 경계이 글에서는 전후 일본의 식민지 기억을 한일회담 전후에 결성된 후지카이 관련자들이 남긴 식민지 체험 기억을 담은 회고록과 수기를 바탕으로 귀환자의 식민지 체험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전이되고 왜곡되었는지를 검토했다. 제국의 일반 서민이 식민지를 기억하는 회로는 다양하다. 식민지 기억은 ‘식민지 권역’과 ‘비식민지 권역’이라는 기억 대상에 따라, 또 본국으로의 귀환과 현지 억류 등 원체험의 차이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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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역사와 경계〈P〉이 글에서는 전후 일본의 식민지 기억을 한일회담 전후에 결성된 후지카이 관련자들이 남긴 식민지 체험 기억을 담은 회고록과 수기를 바탕으로 귀환자의 식민지 체험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전이되고 왜곡되었는지를 검토했다. 제국의 일반 서민이 식민지를 기억하는 회로는 다양하다. 식민지 기억은 ‘식민지 권역’과 ‘비식민지 권역’이라는 기억 대상에 따라, 또 본국으로의 귀환과 현지 억류 등 원체험의 차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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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2007東北亞歷史論叢[Abstract] Portrayals on Korea - Japan Relations in the Text Books of National History in Korea and Japan. Choi, Young-ho (Youngsan Univ.) T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