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은2022泰東古典硏究The “Yueji” chapter of the Liji is one of the reading materials adopted in the Royal Lectures during the Joseon dynasty. However, a sufficient am…
-
임혜련2022장서각This study focused on the reinstatement ceremony of Queen Inhyeon (仁顯王后 1667-1701). She was the queen of King Sukjong (肅宗 r. 1674-1720) and was d…
-
김성희2020조선 시기 국왕은 천명에 기초한 상징적 권위를 바탕으로 王政을 시행하였지만, 정책 논의의 주도권은 대신을 중심으로 하는 행정 권력에 상당 부분 위임되어 있었다. 이처럼 국왕의 상징적 권위가 가시적 권력 행사와 직결되어 있지 않았던 국초 이래 조선의 정치 체제는…
-
김도연2018서울과 역사Seoul has history of 2,000 years, and it was second level metropolis during middle ages-Goryeo Dynasty. It was called Yangju, Namgyeong, Hanyang.…
-
채상식2015한국민족문화義天(1055∼1101)의 행적은 불교통합 시도로 귀결된다. 이에 관한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다음의 몇 가지 방향에서 종합하고 재검토해 보았다. 첫째, 의천이 천태종을 개창하게 된 사상적인 배경은 중국 천태종의 사상체계를 慈辯從諫을 통하여 계승한 智者大師의…
-
정만조2010한국학논총이 논문은 조선시대 수백 년간에 걸쳐 朝野에서 논의되었던 死六臣평가문제를 다룬 글이다. 사림은 儒學的 義理名分에 기초하여 사육신을 현실에서 그것을 실천한 인물로 추앙해 왔다. 그러나 왕실의 입장에서는 조상인 世祖를 깎아 내리고 임금 자신의 정통성을 흔드는 논리…
-
조융희2008장서각이 논문에서는 조선후기에 '풍천(風泉)'이 조선 고유의 문학적 술어로 관습화되는 과정을 구명하였다. 『시경(詩經)』의 「비풍(匪風)」과 「하천(下泉)」을 축약하여 만들어진 '풍천'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은 조선이 명을 높이고 청을 배척하고자 하는 정치적 논리를 마련하는 가운데 탄생된 신조어였다. 이 술어에 대한 검토는 조선 특유의 역사적 국면이 문학적 전개 양상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는 데 중요한 …
-
이해웅20061. 顯宗(1641-1674)은 19세에 조선조 제 18대 임금으로 즉위하여 15년 3개월 재위하고 34세에 사망하였다. 다발질병은 안질과 종기이고, 특징적인 치료법은 온천욕이 있다. 사인은 패혈증으로 인한 위장관감염증으로 생각된다. 2. 肅宗(1661-17…
-
조준호2004이 연구는 조선후기 지배세력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였다. 인조반정으로 西人이 집권하고, 숙종대 자체적인 분열을 거쳐 결집한 老論은 宋時烈, 閔維重, 金壽恒 등 산림과 척신이 결합한 형태였다. 노론은 閥閱의 핵심을 구성하며 근기지역을 중심으로 유력한 정치세력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