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집총간 제176집
본 문집의 저본은 저자의 형 김창흡(金昌翕)이 수집, 편차한 것을 문인 유척기(兪拓基)가 종자(從子) 김신겸(金信謙) 등의 산정을 받아 1726년에 인행한 초간본으로, 원집 6권 부록 합 3책(257판)의 활자본이다. 원집은, 권1은 시, 권2~6은 문이고, 부록에는 연보와 제문이 실려 있다.
조선 시대 석릉(石菱) 김창희(金昌煕, 1844~1890)의 문집이다. 아들 교헌(敎獻)이 저자가 생전에 정리한 고본(稿本)과 별저(別著)들을 바탕으로 1898년 활자로 인행한 것이다. 본서는 12권 3책으로 되어 있다. 권수에 총목이 있으며 권별로 목록이 있다. 권3은 제발(題跋)이다. 〈서노소문장익주화상기후(書老蘇文…
조선 시대 모하당(慕夏堂) 김충선(金忠善, 1571~1642)의 문집이다. 저자는 임진왜란 때에 명분 없는 침략전쟁을 거부하여 귀화한 일본인으로 화포(火砲)와 조총(鳥銃)의 제조 기술을 전수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본집은 6대손 김한조(金漢祚)가 가장초고(家藏草稿)와 김사눌가(金思訥家)에서 구한 유록을 바탕으로 수집ㆍ편…
조선 시대 구암(久庵) 김취문(金就文, 1509~1570)의 문집이다. 본집은 7대손 김몽의(金夢儀)가 유문을 수집 편차하였으나 간행하지 못하고 죽자, 아우 김몽화(金夢華)가 형의 뜻을 이어 문집을 간행하려고 1789년에 정범조(丁範祖)에게 서문을 받았다. 이어 7대손 김태화(金太和)가 저자의 문집에 형 김취성(金就成)…
조선 시대 사촌(沙村) 김치후(金致垕, 1691~1742)의 문집이다. 본집은 아들 종정(鍾正)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하여 1765년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4권 2책이다. 총목은 별도로 없으며 권별로 권목이 있다. 권1은 시(詩)이다. 1718년부터 1742년 사이에 지은 작품들로서, 저자가 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