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설초(雪蕉) 최승태(崔承太, 1632~1682)의 문집이다. 본집은 아들 세연(世衍)이 홍세태(洪世泰)와 함께 1705년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한 고본을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으로 그 간행경위는 분명하지 않다. 본집은 불분권 1책으로 내용은 모두 시이다. 권수에 홍세태가 1705년에 지은 서가 실려 있…
조선 시대 동상(東湘) 허진동(許震童, 1525~1610)의 문집이다. 본집은 1820년대에 와서 8대손 허질(許瓆)이 문집을 간행하려고 1823년에 홍희준(洪羲俊), 1824년에 박기수(朴綺壽)에게 서문을 받았으나 간행되었는지의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 그 후 허질(許瓆)의 손자인 10대손 허오(許澳)와 그의 족질 허…
조선 시대 지애(芝厓) 정위(鄭煒, 1740~1811)의 문집이다. 문집의 간행 경위가 분명하지는 않지만 아들 규석(奎錫)과 기석(箕錫)이 간행을 주관하고, 손자 대영(大永)이 정재(定齋) 유치명(柳致明)에게 서문(序文)을 받아 정고본(定稿本)을 완성하고, 후손들이 목판으로 7권 4책을 간행하였다. 본집은 7권 4책으로…
조선 시대 진계(進溪) 박재형(朴在馨, 1838~1900)의 문집이다. 저자의 문집은 9권 4책의 목판본 《진계문집(進溪文集)》이 전하고 있으나 서발문 등 관련 자료가 없어 명확한 편간 경위는 불분명하다. 다만 소눌(小訥) 노상직(盧相稷)의 행장에 저자의 손자 순열(淳烈)이 행장을 부탁했다고 한 내용과 권말 판권지에 저…
조선 시대 택재(澤齋) 김창립(金昌立, 1666~1683)의 문집이다. 본집은 우인들이 유시를 수집하여 저자의 숙형 창흡(昌翕)의 산정을 받아 1684년 활자로 초간한 후, 백형 창집(昌集)이 묘지명 등을 추가하여 강화 유수로 재직 중이던 1700년 강화에서 홍유인(洪有人)의 《칩와유고(蟄窩遺稿)》와 함께 운각활자로 인…
조선 시대 임재(臨齋) 서찬규(徐贊奎, 1825~1905)의 문집이다. 저자의 문집은 문인 이화상(李華祥) 등이 가장초고(家藏草稿)를 바탕으로 수집 편차하여 1910년 목판으로 간행하였다. 이후 권수(卷首)에 간재(艮齋) 전우(田愚)의 서문을 수록하고, 부록에 손자 갑수(甲洙)의 가장(家狀)을 추가한 목판본은 1931년…
조선 시대 운재(雲齋) 이중경(李重慶, 1724~1754)의 문집이다. 저자는 31세에 요절하고 자식도 어렸기 때문에, 저자 사후 20여년 후에 아들 진굉(鎭紘) 등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하고 조진도(趙進道)가 교감ㆍ편차한 고본(稿本)에, 손자 한응(漢膺)이 부록을 증보(增補)하여 1831년 이후 활자로 인행한 초간…
조선 시대 남악(南岳) 조종저(趙宗著, 1631~1690)의 문집이다. 본집은 윤자 의징(儀徵)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하여 최석정(崔錫鼎)의 산정을 거친 고본을, 계자 의상(儀祥)과 손자 진희(鎭禧)가 1704년 교서관에서 운각활자로 인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6권 3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수에 1704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