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묵암(默庵) 신구(申球, 1666~1734)의 문집이다. 본집은 19세기 중반 이후 활자로 인행된 초간본으로 그 인행경위는 분명하지 않다. 본집은 2권 1책으로 되어 있고, 권수에 김이안(金履安)이 1790년에 지은 서(序)가 있다. 권1은 소(疏), 서(書), 서(序), 설(說), 기(記)이다. 〈변척기무소…
조선 시대 안촌(安村) 박광후(朴光後, 1637~1678)의 문집이다. 본집은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하여 1861년 기정진(奇正鎭)의 서문을 받은 후, 저자의 사손 원규(元圭)가 부록을 증보하여 아들 중회(重繪)의 소은집(素隱集)과 함께 1908년 활자로 인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4권 2책으로 되어 있다. 권두…
조선 시대 운강(雲岡) 박시묵(朴時默, 1814~1875)의 문집이다. 아들 재형(在馨)은 자신의 문을 보존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산정하라는 부친의 유지에 따라 원고를 세 번 바꾼 뒤에야 유고(遺稿)를 3책으로 완성한 다음, 손자 내현(來鉉)이 1894년 김도화(金道和)에게 서(序)를 받아 목판으로 문집을 간행한 듯하다.…
조선 시대 기옹(寄翁) 남한기(南漢紀, 1675~1748)의 문집이다. 본집은 차자 유용(有容)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하여 성천 부사(成川府使)로 재직 중이던 1764년 부친 정중(正重)의 《기봉집(碁峯集)》과 함께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으로서 손자 공보(公輔)의 《성재령고(省齋零藁)》가 부집되어 있다. 본집은…
조선 시대 기봉(碁峯) 남정중(南正重, 1653~1704)의 문집이다. 본집은 손자 유용(有容)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하여 성천 부사로 재직 중이던 1764년 윤자 한기(漢紀)의 《기옹집(寄翁集)》과 함께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4권 2책으로 되어 있으며, 각 권별로 목록이 있다. 권1은 고시, 율…
조선 시대 이치재(二恥齋) 신정모(申正模, 1691~1742)의 문집이다. 본집은 5대손 상헌(相憲)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하여 김도화(金道和)의 교감을 받아 1899년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6권 3책이다. 권수에는 1898년에 지은 김도화의 서(序)와 목록이 수록되어 있다. 권1은 부(賦), 사…
조선 시대 몽관(夢觀) 이정주(李廷柱, 1778~1853)의 문집이다. 아들 상익(尙益)이 저자가 생전에 정리한 《태잠집(苔岑集)》, 《망년집(忘年集)》 등 5~6편의 시집에서 저자의 시 348수를 가려 뽑고 산구를 첨부하여 이상적의 상정(商訂)과 이선(釐選)을 거친 뒤 1859년 이윤익(李閏益)의 서문을 받아 목활자로…
조선 시대 현암(玄岩) 남연년(南延年, 1653~1728)의 문집이다. 본집은 홍계희(洪啓禧)가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시(詩) 100편을 선정하여 편차한 고본을 홍성원(洪聖源)의 정사를 거쳐 1748년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불분권 1책으로 시와 부록으로 되어 있다. 권수에 민우수(閔遇洙)가 1748년에 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