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초암(初庵) 김헌기(金憲基, 1774~1842)의 문집이다. 저자 사후에 사위 백응진(白膺鎭), 문인 김제오(金濟五), 백일현(白一顯) 등이 유고(遺稿)를 모아 《남산속고(男山續稿)》를 만들고, 구고(舊稿)의 편차(編次)를 따르면서 속고(續稿)와 합편(合編)하여 《초암집(初庵集)》을 만들어 가장(家狀)하였다.…
조선 시대 존양재(存養齋) 송정렴(宋挺濂, 1612~1684)의 문집이다. 본집은 윤자 지식(之栻)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ㆍ편차한 고본에, 연보 등 부록을 증보하여 이근옥(李根玉) 등이 1901년 합천 신천서당에서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원집 4권, 부록 2권 합 3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수에 이현일(…
조선 시대 서소(書巢) 김종휴(金宗烋, 1783~1866)의 문집이다. 저자의 행적은 손자 진흠(縉欽)이 이휘재(李彙載)에게 행장을 받고, 증손 세락(世洛)이 저자의 생질인 유도헌(柳道獻)에게 묘갈명을 받아 정리하여 교감을 받은 뒤, 간역을 시작하여 3년만인 1900년 봄에 6권 3책의 목판으로 완성하였다. 본집은 6권…
조선 시대 어당(峿堂) 이상수(李象秀, 1820~1882)의 문집이다. 문인 윤병수(尹秉綬)의 발의로 박문호(朴文鎬), 오한응(吳翰應)과 함께 1년 동안 유문을 수집한 뒤 이를 취사(取捨) 편차하였다. 그런 다음 1899년 가을부터 박문호, 오한응과 저자의 장자 건초(建初)가 정리 교정하여 24권으로 편차하고 목천(木川…
조선 시대 호곡(壺谷) 유범휴(柳範休, 1744~1823)의 문집이다. 본집은 저자의 차남 정문(鼎文)이 가장을 완성하지 못하고 졸한 데다 서발(序跋) 등이 없어 간행 주체나 경위를 알 수 없지만, 부록의 연보 말미 기사에 “상삼십칠년경자간행문집(上三十七年庚子刊行文集)”이라고 하여 경자년인 1900년에 간행되었음을 명기…
조선 시대 서포(西浦) 곽열(郭說, 1548~1630)의 문집이다. 저자의 유고는 시문 약간 편과 견문을 기록한 수필을 합친 《서포일록(西浦日錄)》이 가장되어 왔고 1899년 겨울에 문중에서 파보를 중인한 다음, 8대손 곽창묵(郭昌默)이 가장초고(家藏草稿)를 바탕으로 유문을 모아 7권으로 만들고, 저자의 행장(行狀), …
조선 시대 정헌(定軒) 이종상(李鍾祥, 1799~1870)의 문집이다. 저자의 시문은 사후 30년이 지난 1899년 겨울 경주(慶州) 지역의 사류(士類)들에 의해 문집의 편간이 논의되고, 저자의 종자 재령(在齡)이 저자의 행적을 수집하여 저자의 문인이자 사위인 이만윤(李晩胤)에게 연보를 부탁하였다. 이 연보가 문집에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