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호곡(壺谷) 유범휴(柳範休, 1744~1823)의 문집이다. 본집은 저자의 차남 정문(鼎文)이 가장을 완성하지 못하고 졸한 데다 서발(序跋) 등이 없어 간행 주체나 경위를 알 수 없지만, 부록의 연보 말미 기사에 “상삼십칠년경자간행문집(上三十七年庚子刊行文集)”이라고 하여 경자년인 1900년에 간행되었음을 명기…
조선 시대 사헌(思軒) 정내성(鄭來成, 1744~1835)의 문집이다. 본집은 아들 지락(之洛)이 가장초고(家藏草稿)를 바탕으로 수습하여 유형진(柳衡鎭) 등과 교감 산정하고 편차하여 유치명(柳致明)에게 행장을 받았으나 간행에 앞서 졸하여, 손자 운규(雲逵)이 이휘녕(李彙寧)에게 받은 묘갈명을 증보하여 1860년 봄에 판…
조선 시대 태호(太湖) 홍원섭(洪元燮, 1744~1807)의 문집이다. 본집은 손자 종원(鍾遠)이 저자의 자편고(自編稿)에 부친 현규(顯圭)의 《삼삼재시백선(參三齋詩百選)》을 부집하여 저자의 고종사촌 운석(雲石) 조인영(趙寅永)의 서문을 받아 1840년에 전사자(全史字)로 인행되었다. 본집은 8권 4책으로 되어 있다. …
조선 시대 정와(貞窩) 황용한(黃龍漢, 1744~1818)의 문집이다. 본집은 저자의 아들 중이(中彝)가 수집 정리하고 김희화(金煕華)의 서문과 남상교(南尙敎)의 발문을 받아 1865년경에 목판으로 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집은 11권 6책으로 되어 있다. 권수에 지은 연도가 기록되지 않은 김희화의 서(序)와 목록이 …
조선 시대 구암(龜巖) 이원배(李元培, 1745~1802)의 문집이다. 본집은 저자의 문인 현익수(玄翊洙)와 족형 이영배(李永培)의 아들 순(恂)이 유문을 수집 편차하여 이조 판서 김이교(金履喬), 홍직필(洪直弼) 등 재경 인사들의 도움을 받고, 교서관에서 운각인서체자(芸閣印書體字)로 인쇄하는 도중에 어렵사리 오희상(吳…
조선 시대 화천(華泉) 이채(李采, 1745~1820)의 문집이다. 본집은 저자의 아들 광문(光文)이 가장을 짓고 오희상(吳煕常)에게 묘갈명을 받고, 손자 희(土+喜)가 교정을 완료하였으며, 1886년 희의 아들 호익(鎬翼)이 충주 목사 재임 중에 경비를 마련하여 문집을 활자로 인행하였다. 본집은 16권 8책으로 되어 …
조선 시대 치암(癡庵) 남경희(南景羲, 1748~1812)의 문집이다. 본집은 저자의 외손 정헌(定軒) 이종상(李鍾祥)이 저자의 아들 기양(驥陽)과 가장초고(家藏草稿)를 바탕으로 유문을 수습하여 그중 7분의 3을 산삭(刪削)하고 지인들과 함께 교감(校勘)하여 저자의 사후 49년이 되는 1860년에 목판(木板)으로 12권…
조선 시대 박옹(泊翁) 이명오(李明五, 1750~1836)의 문집이다. 저자의 아들 만용(晩用)이 부친이 지은 1만 수가 넘는 작품 가운데 일부를 산정 편차하여 당대 경화세족(京華世族)인 김좌근(金左根), 정원용(鄭元容), 조두순(趙斗淳) 등 6인에게 서문을 받아 1859년에 활자로 인쇄한 후 1860년에 자신의 발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