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석세(石世) 김정집(金鼎集, 1808~1859)의 문집이다. 문집의 간행을 주도한 인물은 저자의 손자 교헌(敎獻)으로, 장자 창희(昌煕)가 1차 교열하고 손자 교헌이 추가로 교정하여 전사자(全史字)로 인행한 것이다. 본집은 3권 1책으로 되어 있다. 권두에 서수붕(徐壽朋)이 1900년에 지은 서문과 목록이 있…
조선 시대 사애(沙厓) 민주현(閔胄顯, 1808~1882)의 문집이다. 저자의 문집은 세 차례에 걸쳐 간행되었는데, 초간(初刊)은 갑오동학혁명이 끝난 혼란기인 1895년에 손자 대호(大鎬), 종손 응호(膺鎬) 등이 기우만(奇宇萬)의 편정(篇定)을 받아 6권 3책을 활자(活字)로 인행(印行)한 것이다. 이후 1933년에 …
조선 시대 운창(芸窓) 박성양(朴性陽, 1809~1890)의 문집이다. 저자의 문인이자 척표질(戚表姪)인 이해익(李海翼)이 유초(遺草)를 수집하여 10계(呇)로 촬략(撮略)하고 1910년 봄 교감(校勘)을 완료하여 저자의 아들 승철(勝喆)에게 보내자, 승철은 성석용(成錫庸)과 비용을 마련하여 같은 해 목활자로 문집을 인…
조선 제23대 왕 순조(純祖)의 세자인 효명세자(孝明世子) 이대(李旲, 1809~1830)의 문집이다. 저자는 1834년 11월 헌종 즉위 이후 곧 익종(翼宗)으로 추존되며, 이듬해 저자의 시문 역시 순조의 시문과 함께 《열성어제(列聖御製)》에 수록되어 간행하려는 작업이 시작되어 이 과정에서 저자의 문집이 증보되어 다음…
조선 시대 녹리(甪里) 고성겸(高聖謙, 1810~1886)의 문집이다. 저자의 문집은 저자 사후 9년 뒤인 1895년에 아우 문겸(文謙)과 숙겸(淑謙)의 주도로 상주(尙州) 녹리정(甪里亭)에서 인출되었다. 본집은 14권 7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두에 총목이 실려 있다. 본서의 절반에 해당하는 권1~7이 시문으로 빼어난…
조선 시대 이재(頤齋) 권연하(權璉夏, 1813~1896)의 문집이다. 저자가 만년에 평생 저술한 많은 시문을 직접 정리하고 저자 사후에 손자 상기(相耆)가 김흥락(金興洛)에게 행장(行狀)을, 이만도(李晩燾)에게 묘갈문(墓碣文)을 받아 유적(遺蹟)과 유문(遺文)을 정리하여 9책으로 산정 편차하였으며, 간역(刊役)은 족질…
조선 시대 운강(雲岡) 박시묵(朴時默, 1814~1875)의 문집이다. 아들 재형(在馨)은 자신의 문을 보존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산정하라는 부친의 유지에 따라 원고를 세 번 바꾼 뒤에야 유고(遺稿)를 3책으로 완성한 다음, 손자 내현(來鉉)이 1894년 김도화(金道和)에게 서(序)를 받아 목판으로 문집을 간행한 듯하다.…
조선 시대 인산(仁山) 소휘면(蘇輝冕, 1814~1889)의 문집이다. 저자의 유문(遺文)은 손자 진형(鎭衡)이 여러 문인들과 함께 수습하여 가장(家藏)하고 있다가 이후 목활자(木活字)로 인행(印行)되었으나, 전본(傳本)에 서문과 발문이 없어 인행시기와 그 과정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본집(本集)은 17권 8책으로 되…
조선 시대 석산(石山) 이승보(李承輔, 1814~1880)의 문집이다. 저자 사후 아들 근수(根秀)가 유적과 유문을 수습 정리하여 김익용(金益容)에게 묘지문(墓誌文)을, 조영하(趙寧夏)에게는 시장을 받아, 이후 1990년에 현손 굉(鍠)이 전주이씨양녕대군파대종회(全州李氏讓寧大君派大宗會)의 협조를 받아 대전(大田)에서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