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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사 정상위권례 등원과 조신 뇌충 등이 와서 금주에 사관을 정하다.
일본국 사신 정상위권례(正上位權隷) 등원(藤原) 조신(朝臣) 뇌충(賴忠) 등 30명이 와서 금주(金州)에 사관을 정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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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사람인 왕측과 일기도 구당관 등정안국 등이 와서 토물을 바치다.
…… 동남해 도부서에서 아뢰기를,
“일본국 사람들인 왕측(王則), 정송(貞松), 영년(永年) 등 42명이 와서 나전(螺鈿), 안장(鞍橋), 도경(刀鏡), 갑연(匣硯), 상즐(箱櫛), 서안(書案), 화병(畵屛), 향로, 궁시, 수은, 나갑(螺甲) 등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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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선두 중리 등이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선두(船頭) 중리(重利) 등 39명이 와서 토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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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승려, 속인 등이 대왕의 수명을 축원하기 위한 불상을 바치다.
유사(有司)가 왕에게 아뢰기를,
“일본국의 승려, 속인 등 25명이 영광군(靈光郡)에 와서 대왕의 수명을 축원하기 위하여 불상을 만들었다고 하면서 서울로 가서 이것을 바치려고 합니다.”
라고 하니, 왕이 이를 허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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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에서 탐라 표류민 고려 등 18명을 돌려 보내다.
일본국에서 탐라 표류민 고려(高礪) 등 18명을 돌려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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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에서 표류민 상인 안광 등 44명을 송환하다.
일본국에서 폭풍에 표류하여 갔던 우리나라 상인 안광(安光) 등 44명을 송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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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의 살마주에서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의 살마주(薩摩州)에서 사절을 파견하여 토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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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대마도에서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대마도에서 사절을 파견하여 토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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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대마도의 원평 등이 와서 진주, 수은, 보도, 우마를 바치다.
동남도 도부서(都部暑)도부서(都部署)고려는 초기 이래 지방장관을 절도사(節度使)·안무사(按撫使)·안찰사(按察使)·도부서(都部署) 등으로 부르다가 1276년(충렬왕 2) 안렴사로 고쳤다.에서 일본국 대마도의 원평(元平) 등 40명이 와서 진주, 수은, 보도(寶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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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의 대재부 상인이 와서 수은, 진주, 화살, 칼을 바치다.
…… 일본국의 대재부(大宰府) 상인이 와서 수은, 진주, 화살, 칼을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