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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우兪千遇
兪千遇, 字之一, 初名亮, 又改証, 長沙縣人. 高宗朝登第, 籍內侍. 尙書金敞器之, 薦于晉陽公崔怡, 怡曰, “貌雖不揚, 誠可人也.” 置之政房, 遂爲門客, 累遷吏部侍郞. 崔沆欲令按察使, 徵誅流人田穀, 千遇曰, “今流民未集, 此令若行, 民必受病.” 沆然之, 寢其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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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朴恒
朴恒, 字革之, 初名東甫, 春州吏. 聰慧, 美鬚髥, 高宗朝登第. 蒙兵陷春州, 恒時在京, 不知父母死所. 城下積屍如山, 貌肖者皆收瘞, 至三百餘人. 後聞母被虜在燕, 再往求之, 竟不得. 選補翰林院, 倅忠州政最, 徵拜右正言. 按慶尙․全羅二道, 有聲績. 忠烈朝, 拜承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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宣州
본래 안화군(安化郡)으로 고려 초에 통주(通州)로 고쳤다. 현종 21년(1130)에 선주방어사(宣州防禦使)를 칭하였다. 고종 18년(1231)에 몽고군을 피하여 자연도(紫燕島)로 들어갔다가 원종 2년(1261)에 육지로 나왔다. 목미도(牧美島)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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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州
본래 고려의 장정현(長靜縣)이다. 정종(靖宗) 원년(1035)에 재전(梓田)에 성을 쌓고 민호를 이주시켜 창주방어사(昌州防禦使)로 하였다. 고종 18년(1231)에 몽고군의 침구로 성읍(城邑)이 폐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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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州
본래 고려의 운중군(雲中郡)【고달화진(古達化鎭)이라고도 함】이다. 광종 때에 위화진(威化鎭)으로 하였다. 성종 14년(995)에 운주방어사(雲州防禦使)라 칭하였다. 고종 18년(1231)에 몽고군을 피해 바닷섬으로 들어갔다가 원종 2년(1261)에 육지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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博州
본래 고려의 박릉군(博陵郡)【고덕창(古德昌)이라고도 함】이다. 성종 14년(995)에 박주방어사(博州防禦使)라 칭하였다. 고종 18년(1231)에 몽고군을 피해 바닷섬으로 들어갔다. 원종 2년(1261)에 육지로 나와 가주(嘉州)에 소속시켰다. 공민왕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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孟州
본래 고려의 철옹현(鐵瓮縣)이다. 현종 10년(1019)에 맹주방어사(孟州防禦使)라 칭하였다. 고종 18년(1231)에 몽고군을 피해 바닷섬으로 들어갔다. 44년(1257)에 은주(殷州)에 병합시켰다. 원종 2년(1261)에 육지로 나와 안주(安州)(안북대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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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州
본래 고려의 요원군(遼原郡)으로 일명 장덕진(長德鎭)이라고도 한다. 목종 4년(1001)에 덕주방어사(德州防禦使)라 칭하였다. 원종 원년(1260)에 몽고군을 피해 안주(安州)(안북대도호부)의 노도(蘆島)로 들어갔으며 그 뒤로도 모두 다섯 번을 옮겨다녔다.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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撫州
본래 고려의 운남군(雲南郡)【옛 청성(靑城)이라고도 함】이다. 성종 14년(995)에 무주방어사(撫州防禦使)라 칭하였다. 고종 18년(1231)에 몽고군을 피해 바닷섬으로 들어갔다가 원종 2년(1261)에 육지로 나와 위주(渭州)의 옛 성에 거처하면서 가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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殷州
본래 고려의 흥덕군(興德郡)으로 일명 동창군(同昌郡)이라고도 한다. 성종 2년(983)에 은주방어사(殷州防禦使)를 칭하였다. 고종 18년(1231)에 몽고군을 피해 바닷섬으로 들어갔다가 뒤에 육지로 나와 성주의 속현이 되었다. 공양왕 3년(1391)에 감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