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윤소康允紹
강윤소(康允紹)는 본래 신안공(新安公) 신안공(?~1261) 현종의 넷째 아들 평양공(平壤公) 왕기(王基)의 7세손으로 원종의 비가 된 경창궁주(慶昌宮主) 유씨(柳氏)의 아버지가 되는 개성 왕씨(開城王氏) 왕전(王佺)을 말한다. 그에 대해서는 『고려사』 권90…
-
한안인韓安仁
韓安仁, 字子居, 舊名皦如, 端州人. 父圭, 以鄕貢中第, 仕至戶部侍郞, 安仁登第, 直翰林院. 睿宗在潛邸, 安仁與李永․李汝霖等侍學, 及卽位, 以舊恩, 密近用事. 恩寵浸優, 兄弟親戚, 皆夤緣, 分據要路, 士大夫趨勢利者, 無不附. 初與汝霖, 交若不相負, 後擠之, 使…
-
김극검金克儉
金克儉, 字伯儀, 靈光郡人. 祖行瓊, 平章事. 克儉, 以祖蔭進, 肅宗時, 守安東府, 入拜監察御史. 仁宗時, 由尙書左僕射, 陞叅知政事致仕, 加守司空太子少師. 卒謚祁烈. 克儉雖無學術, 公勤不懈. 累歷中外, 以果辨稱, 及當鈞軸, 但敦謹保位而已.
-
김태현金台鉉
金台鉉, 字不器, 光州人. 遠祖司空吉, 佐太祖有功. 父須膽略過人, 登第由御史, 出知靈光郡. 從將軍高汝霖, 討三別抄, 先登沒陣不還. 母高氏夢明星入懷中, 生台鉉. 十歲而孤, 勤學夙成, 風儀端雅, 眉目如晝. 嘗與儕輩, 受業先進家, 先進奇愛之, 屢引入餉之. 家有女新寡…
-
유숙柳淑
柳淑, 字純夫, 瑞州人. 忠惠後元年登第, 調安東司錄. 恭愍以王弟, 入侍元朝, 淑從之, 居四年. 忠穆卽位, 恭愍僚佐多不守節, 淑獨不變. 選補春秋脩撰, 轉三司都事, 棄官如元. 忠穆薨, 耆老百官上書中書省, 請立恭愍. 命將下, 淑聞母病, 卽日請歸. 或止之, 淑曰, “…
-
강윤소康允紹
康允紹, 本新安公之家奴. 解蒙古語, 以姦黠得幸於元宗. 累使于元, 以功許通宦路, 累遷將軍. 林衍之誅金俊也, 首與其謀, 稱一等功臣, 加大將軍. 衍逼王遷于龍巖宮, 王問將軍李汾成曰, “允紹何如?” 對曰, “允紹已貳於王矣.” 及王復位, 朝于元, 衍以允紹爲己腹心, 使扈駕…
-
木妖․木氷
태조(太祖)
21년(938) 8월. 대궐 안 유원(柳院)에 쓰러졌던 홰나무가 저절로 일어났다.
광종(光宗)
24년(973) 2월 임인일. 연리목(連理木) 연리목 두 나무가 가지에서 서로 맞붙어 있는 현상을 말한다. 이에 대해 『송서(宋書…
-
饑饉
현종(顯宗)
7년(1016) 9월. 강남(江南) 강남 지금의 전라도 지역이 성종 14년에는 강남도(江南道)와 해양도(海陽道)로 구분되었다. 여기서의 강남은 당시 전주 등 지역을 관할한 강남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에 기근이 들었다.
…
-
祥瑞
성종(成宗)
11년(992) 9월. 등주(登州)(지금의 강원도 안변군)에서 이삭의 길이가 7촌(寸) 벼와 이삭의 길이가 1척(尺) 4촌(寸)인 기장이 나왔다.
현종(顯宗)
3년(10…
-
조운漕運
건국 초기 건국초기 고려의 12조창제가 실시된 시기에 대해서는 연구자들 사이에 이견이 있어 본문의 국초가 구체적으로 어느 시기인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다. 금유(今有)․조장(租藏)의 파견, 전운사(轉運使)와 조운제의 연관성을 등을 고려하여 태조대에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