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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종유閔宗儒 부 민적閔頔
민적(閔頔)은 자가 낙전(樂全)으로 태어날 때부터 그 모습이 예사롭지 않았다. 외조부 유천우(兪千遇)가 그를 보고 기특히 여겨 “이 아이는 뒷날 반드시 귀하게 될 것이다.”라고 예언하니 이모부인 전 재상 김군(金頵) 김군(?~1299) 본관은 언양(彦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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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종유閔宗儒 부 민적閔頔
頔, 字樂全, 生而姿相不凡. 外王父兪千遇, 見而奇之曰, “兒他日必貴.” 姨夫故相金頵, 聞其言, 養于家. 國俗, 幼必從僧習句讀, 有面首者, 僧俗皆奉之, 號曰仙郞. 聚徒或至千百, 其風起自新羅. 頔十歲, 出就僧舍學, 性敏悟, 受書旋通其義. 眉宇如畵, 風儀秀雅, 見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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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書
목종 때 내사주서(內史主書)를 두었는데, 두었는데 내사주서는 내사문하성의 주서가 아니라 내사성의 주서이다. 내사주서에 임명된 사례는 잘 찾아지지 않으나 내사주서(종7품)는 목종 원년(998)의 개정전시과에 문하성의 문하녹사(종7품)와 나란히 제13과(전 40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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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書
注書 穆宗時, 有內史主 注 『고려사』 모든 판본의 원문이 ‘주(主)’로 되어 있으나, ‘주(注)’의 오기로 보인다.書, 文宗改中書注書, 定一人, 秩從七品. 忠烈王二十四年, 改都僉議注書, 陞正七品. 恭愍王五年, 復改門下注書, 十一年, 復改僉議注書, 十八年, 復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