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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26년(943) 계묘년
26년 여름 4월
○ 왕이 내전(內殿)으로 나가 대광(大匡) 박술희(朴述希)를 부른 다음 친히 「훈요(訓要)」 훈요 태조 25년(942)에 왕건 자신이 지어 자손들을 훈계한 「신서훈요10조(信書訓要十條)」를 말한다. 구성은 서론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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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26년(943) 계묘년
二十六年 夏四月 御內殿, 召大匡朴述希, 親授訓要, 曰 “朕聞, 大舜耕歷山, 終受堯禪, 高帝起沛澤, 遂興漢業. 朕亦起自單平, 謬膺推戴. 夏不畏熱, 冬不避寒, 焦身勞思, 十有九載, 統一三韓, 叨居大寶二十五年, 身已老矣. 第恐後嗣, 縱情肆欲, 敗亂綱紀, 大可憂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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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崔冲 부 최유선崔惟善
최유선(崔惟善)은 현종 때 을과(乙科)에 장원급제 급제 현종 21년(1030) 4월 예부낭중(禮部郞中) 박유인(朴有仁)이 지공거가 되어 주관한 과거에 최유선(崔惟善)이 장원으로 급제한 사실을 말한다. 하여 7품 품계를 받고 한림원(翰林院)에 들어갔다. 문종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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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崔冲 부 최유선崔惟善
惟善, 顯宗朝, 擢乙科第一, 授七品, 入翰林院. 文宗時, 累遷知中樞院事. 王命創興王寺于德水縣, 移縣于楊川, 惟善諫曰, “昔唐太宗, 神聖英武, 千百年以來, 未有倫比, 不許度人爲僧, 創立寺觀, 以遵高祖之志, 史傳美之. 我太祖神聖王訓要曰, ‘國師道詵, 察國內山川順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