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관복재(觀復齋) 김구(金構, 1649~1704)의 문집이다. 본집은 필사 연도 미상의 괘인사본으로, 1780년 이전에 필사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집은 원집 9권, 습유 합 6책으로 되어 있다. 권1은 시(詩)가 시체 구분 없이 실려 있는데 칠언 절구가 주류를 이루며, 차운시와 연작시인 〈노장(老將)〉, 〈노병…
조선 시대 가암(可庵) 김귀주(金龜柱, 1740~1786)의 문집이다. 전사경위가 불분명한 괘인사본(罫印寫本)로, 《가암유고》는 일반적 형태의 문집으로 본문에 교정 첨지가 부착되어 있고 내용 일부가 도말(塗抹)되어 있는데, 시벽시비(時僻是非)와 관련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원집은 37권 16책으로…
한국문집총간 제37집
본 문집의 저본은 후손 교희(敎熙)가 가장초고와 정조 연간에 팔세손 우현(禹鉉)이 행장 작성을 위해 수집한 것을 바탕으로 선조실록(宣祖實錄) 등의 전적에서 집일(輯佚), 편차하여 1935년에 간행한 초간본으로, 원집 4권, 연보 1권 합 3책(179판)의 석인본(石印本)이다.
조선 시대 최와(最窩) 김규오(金奎五, 1729~1791)의 문집이다. 본집은 아들 이현(耳鉉)과 문인ㆍ붕우 등이 가장초고를 바탕으로 수집한 고본을, 종손 정건(貞健)이 교수ㆍ정리하여 종중(宗中)의 협조를 받아 1848년 활자로 인행한 초간본이다. 본집은 원집 8권, 부록 합 4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두에 김노겸(金魯…
조선 시대 용재(庸齋) 김근행(金謹行, 1713~1784)의 문집이다. 저자의 문집은 여러 명이 나누어 필사한 각필사본(各筆寫本)으로, 본문의 오자와 낙자에 대한 교정부호와 연작시나 산문의 경우 하나의 작품 내에서도 산절(刪節) 대상의 표시 및 제목이나 목록에 시문의 초선을 위해 가점이 되어 있는 점, 목록과 본문의 수…
조선 시대 백후(柏後) 김기수(金基洙, 1818~1873)의 문집이다. 저자 문집의 간행은 아들 우현(友鉉)이 수습하고 곽종석(郭鍾錫), 이승희(李承煕)의 교감을 받아 인행되었다. 본집은 7권 4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두에 허전(許傳)이 지은 서문과 목록이 있다. 권1~2는 시(詩)이다. 1850년 이후의 시가 시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