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우고(雨皐) 김도행(金道行, 1728~1812)의 문집이다. 저자는 문장을 여사(餘事)로 여겨 외부의 청탁을 받지 않았고 일부 수응하는 경우에도 초고를 남겨두지 않아 문집의 분량이 많지 않다. 본집은 손자 조운(祚運)이 족현손 대진(岱鎭)의 교정을 받은 고본을,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初刊本)으로 그 간행경위…
조선 시대 척암(拓菴) 김도화(金道和, 1825~1912)의 문집이다. 《원집》은 손자 헌주(獻周)가 유문을 수습하여 저자의 문인들과 1916년에 간역을 시작하여 1917년에 목판본 초간이 완성된 것을 알 수 있다. 《속집》은 금석문자 중 산일되어 원집에 싣지 못한 것과 시문, 서찰 중 수습되지 못한 것을 수집한 후 속…
한국문집총간 제104집
본 문집은 저자의 손자 가행(可行)이 가장수고(家藏手稿)를 수집하여 이서우(李瑞雨)와 박세당(朴世堂)의 산정ㆍ편차를 거쳐 1730년경 목판으로 초간한 후, 후손가(後孫家)에서 가장수고를 바탕으로 초간본을 참조하여 수집ㆍ편차한 괘인사본(罫印寫本)에 행장(行狀) 등 부록자료를 합부한 것으로 그 서사경…
조선 시대 학고(鶴皐) 김이만(金履萬, 1683~1758)의 문집이다. 본집은 자편고를 재편하여 목판으로 간행한 초간본으로 그 간행경위는 분명하지 않다. 본집은 11권 6책으로 되어 있고, 권두에 목록이 있다. 권1~6은 부(賦), 시(詩)이다. 시는 저자가 생전에 자편한 것인데 초고, 중고, 만고의 세 시기로 나누어 …
조선 시대 남포(南圃) 김만영(金萬英, 1624~1671)의 문집이다. 본집은 저자 사후 나만성(羅晩成), 나경성(羅景聖) 등의 제자 및 외손들이 수습하여 1차 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본 문집은 저자의 문인 나만성(羅晩成) 등이 수집ㆍ편차한 고본을 바탕으로, 저자의 5대손 양국(亮國) 등이 시문을 추가ㆍ재편하여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