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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40여 명을 죽인 이귀철에게 의복과 술을 하사하다.
서북면체복사(西北面體覆使) 장원경(張元卿)이 보고하였다.
“이성만호(泥城萬戶) 이귀철(李龜鐵)이 왜구를 쳐서 적의 머리 40여 급을 베었습니다.”
임금이 기뻐하여 즉시 첨절제사(僉節制使) 백언린(白彦麟)을 시켜 가서 귀철에게 의복·술·내구마(內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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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의 방비를 위해 삼남 도찰리사와 각도 조전절제사 등을 임명하다.
또 상의중추원사(尙議中樞院事) 이지(李至)로 충청·전라· 경상도 도찰리사(都察理使)를 삼고, 전 상의중추원사 이천우(李天祐)로 강원도 조전절제사(助戰節制使)를 삼고, 전 이성도 병마절제사(泥城道兵馬節制使) 이귀철(李龜鐵)로 충청·경상도 조전 절제사를 삼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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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절제사들이 울주지사를 납치해 간 일로 처벌받다.
도당(都堂)을 중심으로 각사(各司)와 기로(耆老)에게 명하여 최운해(崔雲海)·이귀철(李龜鐵)·김빈길(金贇吉)·김영렬(金英烈) 등의 죄를 의논하게 하였다. 당초에 항복을 청해 온 왜적이 경상도 울주포(蔚州浦)에 와서, 왜적의 괴수인 나가온(羅可溫)이 그의 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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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해 ․ 이귀철 등을 항왜가 도망간 일로 국문하다.
최운해(崔雲海)·이귀철(李龜鐵)·김빈길(金贇吉)·김영렬(金英烈) 등을 잡아와 순군옥(巡軍獄)에 가두고, 대간(臺諫)과 형조로 하여금 이를 국문(鞫問)하게 하였다. 옥사(獄事)가 이루어지니, 우정승 김사형(金士衡)과 의성군(宜城君) 남은(南誾)이 그 죄를 감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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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왜가 도망한 일로 최운해 등을 유배보내어 수군에 편입시키다.
임금이 명하여 최운해(崔雲海)를 안변(安邊) 진명포(鎭溟浦)에, 김영렬(金英烈)을 옹진(瓮津)에, 김빈길(金贇吉)을 청해(靑海)에, 이귀철(李龜鐵)을 평양(平壤)에 유배하고, 모두 수군에 충원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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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군관을 보내어 최운해 등을 수군 등에 편입시키다.
순군관(巡軍官)을 보내어 최운해(崔雲海)에게 장(杖) 100에 청해도 수군(靑海道水軍)으로 옮겨 편입하고, 김빈길(金贇吉)은 90대에 흑림수군(黑林水軍)으로 옮겨 편입하고, 이귀철(李龜鐵)은 90대에 안주수군(安州水軍)으로 옮겨 보충하고, 김영렬(金英烈)은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