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의준 ․ 등원뢰 ․ 원성 등이 토의를 바치고 구류민들의 송환을 청하다.
일본국 구주절도사(九州節度使) 원의준(源義俊)이 사람을 보내 와서 토의를 바치고, 대마도 사람으로서 구류된 자를 돌려보내 주기를 원하였다. 살마주(薩摩州)의 등원뢰(藤源賴)와 비주(肥州)의 전평전(田平殿) 원성(源省) 등이 또한 사람을 보내 와서 구류된 왜...
-
일본국 비주 태수 원성의 후실 융선이 토의를 바치다.
일본국 비주(肥州) 전평우진(田平寓鎭) 해주태수(海州太守) 원성(源省)의 후실(後室) 융선(融仙)이 사람을 보내어 토의를 바치고, 이어 예조에 글을 올려 말하기를,
“우리 부자는 비록 이역에서 났으나, 이웃나라를 공경하는 예의를 다해서 헤마다 태만하...
-
일본 비주 좌지원이 토의를 바치다.
근정전에 나아가 조회를 받았다. 수빈강(愁濱江) 올적합(兀狄哈)․자랑합(者郞哈) 등 두 사람과 일본 비주(肥州) 좌지원(佐志源)이 보낸 피고(皮古)․시로(時老) 등 두 사람이 와서 토의를 바치었다.
-
의정부에서 각 섬의 왜인에게 행상을 경과하는 데에 소요되는 양곡의 양을 적절히 감할 것을 아뢰다.
의정부에서 아뢰기를,
“이 앞서 모든 섬의 왜인들에게 의례히 행상을 경과하는 데에 소요되는 양곡을 주어 왔사온데, 종정성(宗貞盛)과 종무직(宗茂直)이 보낸 사람에게는 10일분의 식량을 주고, 일기주에서 보내 온 사람에게는 20일...
-
일본국 관서의 비주 ․ 축주 태수가 토물을 바치고 예조에 치서하다.
일본국 관서(關西) 비주(肥州)․축주(竺州) 두주의 태수 등원조신국지위방(藤原朝臣菊池爲房)이 가라무라(加羅無羅) 등 8인을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치고, 예조에 치서하였다.
“지난번에 귀국(貴國)의 아름다운 교화(敎化)를 삼가 듣고 통호(通好)하여 앞...
-
겸판예조사 강맹경 등이 왜호군 등구랑에게 구주의 토지 ․ 부락에 관하여 묻다.
겸판예조사(兼判禮曹事) 강맹경(姜孟卿)·참판(參判) 하위지(河緯地)·참의(參議) 홍윤성(洪允成) 등이 왜호군(倭護軍) 등구랑(藤九郞)을 접견하고 말하기를,
“우리들이 모두 본조에 새로 취임하여 구주(九州)의 토지의 대소 및 부락의 수효를 알지 못하고...
-
일본국 비주 ․ 축주 태수 등원조신 국지위방이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비주(肥州)·축주(筑州) 2주의 태수 등원조신국지위방(藤源朝臣菊知爲邦)이 사인을 보내 와서 토물을 바치었다.
-
일본국 비주 ․ 축주 ․ 대마주 등지에서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관서로(關西路) 비주(肥州)·축주(筑州) 2주(二州) 태수 등원조신국지위방(藤源朝臣菊池爲邦), 대마주태수(對馬州太守) 종정국(宗貞國), 비전주(肥前州) 상송포(上松浦) 파지도(波知島) 원납(源納)이 각각 사신을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쳤다.
-
일본 비주 ․ 축주 태수 등원조신 국지위방이 토물을 보내오다.
일본국의 관서로(關西路) 비주(肥州)·축주(筑州) 2주 태수(太守) 등원조신국지위방(藤源朝臣菊池爲邦)이 사람을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쳤다.
-
일본국 사신과 왜호군 정가문수계 등이 와서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대마주(對馬州) 종성홍(宗盛弘)·종무세(宗茂世)·종성가(宗盛家), 관서로(關西路) 비주(肥州)·축주(筑州) 2주(州) 태수(太守) 등원조신국지위방(藤源朝臣菊池爲邦)·비전주(肥前州) 상송포(上松浦) 단후태수(丹後太守) 원성(源盛)·오도우구수(五島宇久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