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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주 종성직이 왕래하는 선박의 수를 정해주길 청하자 허락치 아니하다.
대마주(對馬州) 종성직(宗盛直)이 사람을 보내어 말[馬]을 바치고 왕래하는 선박의 수를 정해 주기를 청하매, 듣지 않고 쌀․콩 20석을 주었다. 성직(盛直)은 무직(茂直)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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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리만호 동인두 등이 토물을 바치다.
오도리만호(吾都里萬戶) 동인두(童因豆) 등 두 사람과 종정성(宗貞盛)이 보낸 무라야마(無羅也亇)·노사마(老沙亇)·노수계(老愁桂) 등 네 사람과 종성직(宗盛直)이 보낸 인서기(隣書記) 등 세 사람과 조전언팔(早田彦八)·평무지(平茂持) 등 세 사람과 삼보라쇄모(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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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성직 ․ 종정성 등이 사람을 보내 휘덕전에 향을 바치다.
종성직(宗盛直)이 보낸 인서기(隣書記) 등 세 사람과 종정성(宗貞盛)이 보낸 무라야마(無羅也亇)·노사마(老沙亇)·노수계(老愁桂) 등 네 사람과 조전언팔(早田彦八)·평무지(平茂持) 등 세 사람, 삼보라쇄모(三甫羅洒毛) 등 두 사람, 중미탄정(中尾彈正)의 아들·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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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관찰사가 대마도주 종정성이 죽고 아들 종성직이 도주가 되었음을 알리다.
경상도관찰사가 승정원에 봉서하여 아뢰기를,
“대마도주(對馬島主) 종정성(宗貞盛)이 6월 22일에 죽고, 그 아들 종성직(宗成職)이 종정성을 이어서 도주가 되었습니다.”
하였다. 국가에서 이를 후하게 대하여 해마다 쌀을 하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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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주태수 종정성의 치전관 이견의와 치부관 피상의가 와서 복명하다.
일본국 대마주태수 종정성(宗貞盛)의 치전관(致奠官) 성균사예(成均司藝) 이견의(李堅義)·치부관(致賻官) 행사정(行司正) 피상의(皮尙宜)가 와서 복명하고 보고 들은 사건을 말하기를,
“신 등이 9월 초4일 배를 타고 초7일에 대마주(對馬州) 서쪽에 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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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주 종성직이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대마도주(對馬島主) 종성직(宗成職)이 사신을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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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대마주의 종성직이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대마주(對馬州)의 종성직(宗盛直)이 사신을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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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 대마주 종성직의 사자가 종성직의 금제를 써서 예조에 바치다.
일본국 대마주의 종성직의 사자 후루가와(侯樓加臥)가 종성직(宗盛職)의 금제를 써서 예조에 바치기를,
“술주정을 하지 말 것, 억지로 물건을 사게 하지 말 것, 여러 역과 여러 고을에서 좋은 말을 요구하지 말 것, 대접하는 음식을 잘 살필 것, 칼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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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전에서 망제를 지낼 때, 왜호군 등이 진향하다.
친히 경희전(景禧殿)에서 망제를 지냈다. 일본국 대마주(對馬州) 종성직(宗盛直)의 사자 중 중감(中堪)과 종호웅환(宗虎熊丸)의 사자 가지시지문(加知時只文)·왜호군(倭護軍) 등무가(藤茂家) 등이 반차에 따라 진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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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주태수 종성직 ․ 살마주 이집원우진 ․ 우주태수 등희구가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대마주태수(對馬州太守) 종성직(宗成職)·살마주(薩摩州) 이집원우진(伊集院寓鎭) 우주태수(隅州太守) 등희구(藤熙久)가 각각 사람을 보내어 와서 토물을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