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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충韓冲
한충(韓冲)은 본래 단주(端州)의 향리로 과거에 급제 급제 한충(韓冲)이 숙종 때 과거에 급제한 사실을 말한다.박용운, 『고려시대 음서제와 과거제연구』, 일지사, 1990, 362쪽.한 뒤 상주사록(尙州司錄)에 보임되었다. 예종 때 우보궐(右補闕)로 임명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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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식金富軾
김부식(金富軾) 김부식(1075~1151) 국자좨주(國子祭酒)․좌간의대부(左諫議大夫)를 지낸 경주 김씨(慶州金氏) 김근(金覲)의 아들로, 숙종 원년(1096) 3월 지공거 최사추(崔思諏)와 동지공거 임성개(林成槩)가 주관한 과거에 김보신(金輔臣) 등과 함께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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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李純佑
이순우(李純佑)는 자가 발지(拔之)로 그의 부친 이양식(李陽植)은 중서사인(中書舍人)을 지냈다. 그의 모친 박씨(朴氏)가 뜰에서 촛불을 켜고 하늘에 후사를 빌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어린아이가 촛대를 타고 내려오는 것을 보고 받아서 가슴에 품는 꿈을 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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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비林民庇
임민비(林民庇) 임민비(1121~1193) 평장사를 지낸 예천 임씨(醴泉林氏) 임중간(林仲幹)의 셋째 아들로, 음서로 벼슬하다가 의종 때 과거에 급제한 후 명종 때까지 평장사를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그의 가계에 대해서는 『고려사』 권102, 열전15, 이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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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신약廉信若
염신약(廉信若) 염신약(1118~1192) 태부소경(太府少卿)을 지낸 서원 염씨(瑞原廉氏) 염덕방(廉德方)의 넷째 아들로, 인종 때 과거에 급제한 후 광주 장서기(廣州掌書記)를 거쳐 명종 때까지 정당문학(政堂文學)․예부상서(禮部尙書)를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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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유鄭世裕 부 정안鄭晏
정안(鄭晏)은 처음 이름이 정분(鄭奮)으로, 성품이 총명하고 지혜로웠으며 젊어서 과거에 급제 급제 정안(鄭晏)이 희종 때 과거에 급제한 사실을 말한다. 한편 그는 고종 28년(1241) 4월에 동지공거로서 지공거 송순(宋恂)과 함께 과거를 주관하여 최종균(崔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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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해崔汝諧
최여해(崔汝諧)은 경주(慶州)(지금의 경상북도 경주시) 사람이다. 성품은 관대하고 후덕하였으나 재능과 학문은 부족했다. 과거에 급제하여 울주통판(蔚州通判)으로 임명되었는데 맡은 사무에 익숙하지 못해 가부를 판단하지 않은 채 다만 문서에 서명만 할 따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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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청崔遇淸
최우청(崔遇淸)은 충주(忠州)(지금의 충청북도 충주시)의 향리로, 인종 때 과거에 급제하여 진례현위(進禮縣尉)가 되었다. 명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 최우청은 그 부(府)의 전첨(典籤)으로 있었으며, 즉위한 뒤에는 옛날 모시던 관료라 하여 우대를 받고 승진을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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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절白文節
백문절(白文節) 백문절(?~1282) 자는 빈연(彬然), 호는 담암(淡巖)이다. 부친은 좌복야(左僕射)를 지낸 남포 백씨 백경선(白景瑄)이다. 고종 때 과거에 급제한 후 한림원․국자좨주(國子祭酒)․국학대사성․보문각학사(寶文閣學士) 등을 역임하였다. 충렬왕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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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李湊
이주(李湊) 이주(1201~1278) 인종 때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를 지낸 익산 이씨 이주연(李周衍)의 후손이며, 부친은 이양진(李陽眞)이다. 이주가 상서좌복야․한림학사승지(翰林學士承旨) 등의 벼슬을 역임하면서 가세를 신장시켰다. 아들 이행검(李行儉)도 고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