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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우兪千遇
유천우(兪千遇) 유천우(1209~1276) 장사 유씨[長沙兪氏․務安兪氏]의 시조이다. 처음 이름이 유량(兪亮)이며, 다시 유증(兪証)으로 고쳤다. 자는 지일(之一)이고, 호는 퇴사재(退思齋)이다. 최우(崔瑀)의 문객으로 향리 출신 신진사류였다. 신진사류들은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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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朴恒
박항(朴恒) 박항(1227~1281) 춘천 박씨의 시조이다. 처음 이름은 박동보(朴東甫)이며, 자는 혁지(革之)이다. 고종 때 과거에 급제한 후 우정언(右正言)․밀직부사․참문학사(參文學事) 등을 역임한 문신관료이다. 원종 10년(1269)에는 몽고에 가서 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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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金坵
김구(金坵) 김구(1211~1278) 본관은 부령(扶寧)이다. 김구는 묘지명에 의하면 17세에 과거에 급제한 뒤, 이규보의 천거에 의하여 최우에게 발탁되었다. 그 후 정원부사록(定遠府司錄)․국학직강․상서좌복야․참문학사(參文學事)․판판도사사(判版圖司事) 등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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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정金周鼎
金周鼎, 光州人, 少好學, 沈厚寡言, 不妄交游. 以蔭調富城尉, 時蒙兵大至, 國家驚擾, 周鼎措置得宜, 威惠並著, 一方稱之. 巡問使韓就薦之, 權知都兵馬錄事, 元宗五年, 擢魁科, 補海陽府錄 錄 동아대본 및 연세대본 원문이 ‘은(銀)’자이나, 아세아문화사본의 원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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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許珙
許珙, 字韞匵, 初名儀, 孔巖縣人, 父遂, 官至樞密副使. 珙, 幼聰敏奇偉. 高宗末登第, 承宣柳璥薦珙及崔寧․元公植, 並屬內侍, 爲政事點筆員, 時號政房三傑. 轉國學博士, 元宗初, 授閣門祇候, 累遷至戶部侍郞, 與修神․熙․康實錄. 十年, 拜右副承宣吏部侍郞知御史臺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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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우兪千遇
兪千遇, 字之一, 初名亮, 又改証, 長沙縣人. 高宗朝登第, 籍內侍. 尙書金敞器之, 薦于晉陽公崔怡, 怡曰, “貌雖不揚, 誠可人也.” 置之政房, 遂爲門客, 累遷吏部侍郞. 崔沆欲令按察使, 徵誅流人田穀, 千遇曰, “今流民未集, 此令若行, 民必受病.” 沆然之, 寢其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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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朴恒
朴恒, 字革之, 初名東甫, 春州吏. 聰慧, 美鬚髥, 高宗朝登第. 蒙兵陷春州, 恒時在京, 不知父母死所. 城下積屍如山, 貌肖者皆收瘞, 至三百餘人. 後聞母被虜在燕, 再往求之, 竟不得. 選補翰林院, 倅忠州政最, 徵拜右正言. 按慶尙․全羅二道, 有聲績. 忠烈朝, 拜承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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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金坵
金坵, 字次山, 初名百鎰, 扶寧縣人. 自幼, 善屬詩文, 每夏課, 儕輩無居右者, 皆以狀元期之. 高宗朝, 擢第二人及第. 知貢擧金仁鏡, 恨不置第一, 以己亦爲第二人, 語和范傳衣故事, 慰籍之. 坵作長啓以謝, 騈儷精切, 出人意表. 補定遠府司錄, 同縣人黃閣寶挾憾, 摘世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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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堂文學
문종 때 정원을 1명, 품질은 종2품으로 정했다. 정했다 정당문학의 정원과 품질은 문하시중․참지정사의 예와 마찬가지로 문종 15년(1061)에 갖추어졌고, 동왕 30년에 전시와 녹과가 정비되었다. 하지만 정당문학의 제도가 이때 처음 마련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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通文館
충렬왕 2년에 처음으로 설치한 것으로, 금내학관(禁內學官) 등 참외(參外)의 관직에 있는 자로서 나이가 40살 미만인 자들에게 한어(漢語)를 배우게 하였다.【금내학관은 비서성(秘書省)․사관(史館)․한림원(翰林院)․보문각(寶文閣)․어서원(御書院)․동문원(同文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