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주의 왜인 등구랑이 토물을 바치다.
일기주(一岐州) 왜인(倭人) 등구랑(藤九郞)이 사람을 보내어 토물을 바치었다.
-
일기주 왜인 등구랑 ․ 대마주 종정성 등이 사송한 사람들이 토의를 바치다.
일기주(一岐州) 왜인 등구랑(藤九郞)과 일기주에 머무는 원문(源聞)이 사송(使送)한 2인과, 실예(實譽)가 사송한 2인과, 대마주(對馬州) 종정성(宗貞盛)이 사송한 11인이 토의(土宜)를 바치었다.
-
일기주 지수 원의 ․ 대마주 종호웅환 등이 토의를 바치다.
일기주(一岐州) 지수(知守) 원의(源義)․대마주(對馬州) 종호웅환(宗虎熊丸) 등이 사람을 보내서 토의(土宜)를 바치었다.
-
귀순한 일기주의 송림원 실예에게 베를 하사하다.
의정부에서 예조의 정문에 의거하여 아뢰기를,
“일기주(一岐州)의 송림원(松林院) 실예(實譽)가 성심으로 귀순하니, 흑마포(黑麻布)와 백저포(白苧布) 각각 2필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하니, 그대로 따랐다.
-
대마도주 종정성 ․ 왜 호군 등구랑이 향을 올리다.
일기주(一岐州)에 머무르는 원문(源聞)이 정륜(正倫) 등을 보내고, 대마주(對馬州) 종정성(宗貞盛)이 광궤(光軌) 등을 보내어 휘덕전(輝德殿)에 향을 올리고, 왜 호군(護軍) 등구랑(藤九郞)이 또한 향을 올리니, 각각 저마포(苧麻布)와 의대(衣帶)를 내려 주었…
-
일본국 일기주 원영과 종성가에서 사람을 보내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일기주(一岐州) 진궁병부소보(眞弓兵部少輔) 원영(源永)이 보낸 원소지(元少只) 등 4인과, 종성가(宗盛家)가 보낸 삼보라다라(三甫羅多羅) 등 4인이 와서 토물을 바쳤다.
-
왜호군 변사야문 등이 토물을 바치고, 일기주의 원영이 사람을 보내 휘덕전에 향을 올리다.
왜호군(倭護軍) 변사야문(邊沙也文) 등 2인과 궁내사랑(宮內四朗)의 조카 궁내수연(宮內守延) 등 2인이 와서 토물을 바치고, 일기주(一岐州)의 진궁병부소보(眞弓兵部少輔) 원영(源永)이 보낸 원소지(元少只) 등 4인이 휘덕전(輝德殿)에 향을 올렸다.
-
일본국 일기주의 호자원고, 오도리만호 마구음파 등이 사람을 보내 토물을 바치다.
일본국 일기주의 호자(呼子) 원고(源高)가 보낸 점부안(簟富安) 등 10인과 오도리만호(吾都里萬戶) 마구음파(馬仇音波) 등 5인이 와서 토물을 바쳤다.
-
거제현의 읍성을 가을에 고정리에 옮겨 쌓도록 하다.
이보다 앞서, 거제현(巨濟縣) 사람이 상언하기를,
“본읍이 예전에는 섬 안의 수월리(水月里)에 목책을 설치하였었으나, 지난 병오년에 사등리(沙等里)로 옮겨서 관사를 설치하고 성지를 건설하는 일이 무진년에 이르러 끝났는데, 이제 도체찰사 정분(鄭苯)의 심…
-
일본국 일기주에 있는 원문에게 쌀 ․ 콩 ․ 면주 등을 하사하다.
일본국 일기주(一岐州) 상송진(上松津) 염포(鹽浦)에 머물고 있는 원문(源聞)에게 쌀·콩 각각 10석, 면주(綿紬) 4필, 정포(正布) 38필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