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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정대랑병위가차 등이 토물을 바치다.
일본의 정대랑병위가차(井大郞兵衛家次)와 종우경량무추(宗右京亮茂秋)와 대마주의 종언칠(宗彦七)․종성국(宗盛國) 등이 사람을 보내어 토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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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의 종금이 예조에 글을 올리다.
구주의 종금(宗金)이 예조에 글을 올리기를,
“가만히 듣자오니 대국(大國)에서 사절을 보내어 장차 우리나라의 상사를 조위하고자 하신다 하오니, 방금 천기가 한절을 향하고 있을 뿐더러 만리 바닷길에 풍파가 안온하지 못하오니, 봄을 기다려서 선척을 발송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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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의 종언칠과 종성국이 사례를 하고 토산물을 바치다.
대마도의 종언칠(宗彦七)과 종성국(宗盛國)이 예조에 서신을 보내어 억류당한 인구를 돌려보낸 것에 사례하고, 인하여 토산물을 바쳤다. 답서하기를,
“별폭의 물건은 도서가 없기 때문에 신빙할 수 없으므로 감히 위에 아뢰어 올리지 못한다. 이제 통신사의 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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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언칠 ․ 종성국이 사람을 보내어 토물을 바치다.
종언칠(宗彦七)․종성국(宗聖國)이 사람을 보내어 토물을 바치고, 또 물건 주기를 청구하므로 쌀과 콩 각 40석과 정포 30필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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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들을 보고를 기다리지 말고 올려 보내도록 하다.
의정부에서 예조의 정문(呈文)에 의거하여 아뢰기를,
“종언칠(宗彦七) ․ 종성국(宗盛國)이 보낸 다라시라(多羅時羅) 등 76인과, 종무직(宗茂直)이 보낸 피고구로(皮古仇老) 등 65인과, 시지난쇄모(時知難洒毛) 등 70인, 표안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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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언칠 등이 토물을 바치다.
종언칠(宗彦七)․종성국(宗盛國)이 정대랑(井大郞) 등을 보내어 토물을 바치니, 의복과 미곡을 내려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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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언칠과 종성국, 종정성이 사람을 보내 토물을 바치다.
종언칠(宗彦七)과 종성국(宗盛國)이 정대랑(井大郞) 등 3인을 보내오고, 종정성(宗貞盛)이 다라사야문(多羅沙也文) 등 5인을 보내 와서 토물을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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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종정국이 토물을 바치고, 쌀 하사량을 늘릴 것을 청하다.
대마도 종정국(宗貞國)이 사람을 보내어 토물을 드리고, 예조에 글을 통하기를,
“아비 성국(盛國) 때에는 해마다 쌀 5, 60석, 혹은 80석까지 주셨는데, 지금은 15석만 주시니, 청하옵건대 그전 예에 의하여 주소서.”
하니, 예조에 내려 의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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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주 종정성 등이 사람을 보내어 토물을 바치다.
대마주(對馬州)의 종정성(宗貞盛)․종성홍(宗盛弘)․종성가(宗盛家)․종성국(宗盛國)이 각각 사람을 보내어 토물을 바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