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祔太廟儀
부제하는 날 당일 승선(承宣)이 전(殿)을 열면, 실혼전도감(實魂殿都監)의 판관(判官)이 촛불을 잡고 먼저 올라가 궤연(匱筵) 궤연 죽은 사람의 혼백을 모셔놓은 함이다.․부궤(趺几) 부궤 신주를 받쳐놓는 받침대이다.․답대(踏臺) 답대 답두(踏斗)를 말하는 듯하…
-
冊太后儀
여정궁(麗正宮) 여정궁 여정전(麗正殿)이라고도 하며, 고려시대 개경(開京)의 본궐에 있던 동궁전으로, 원래 수춘궁(壽春宮)이라 하다가 인종 16년(1138) 5월에 이 이름으로 바꾸었다. 왕태자의 생일축하나 국왕의 연회공간과 함께 소재도량(消災道場) 등의 불교…
-
祔太廟儀
其日, 承宣開殿, 實魂殿都監判官, 秉燭先升, 拂匱筵․趺几․踏臺. 訖, 太祝入室, 啓匱出神主, 安於趺上, 行告祔廟祭. 訖, 太祝入室, 奉神主, 還安匱內, 闔戶而出, 承宣封室戶. 儀仗․樂部列於門外, 尙舍設褥位於殿庭. 指諭․牽龍, 各著錦衣, 陪腰輿, 置褥位上. 又設…
-
冊太后儀
麗正宮, 遣使上冊日
王將坐殿, 閤門引令公․宰樞․侍臣, 就殿庭, 百官就殿門外, 肅拜, 左右分立. 次, 都監員服便服, 入殿庭, 肅拜. 訖, 閤門引太尉․司徒及執事官, 就位肅拜. 持節者立於殿左右階上, 脫節衣. 閤使奉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