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寶城郡
본래 백제의 복홀군(伏忽郡)으로 신라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쳤다. 성종 14년(995)에 패주자사(貝州刺史)라고 불렀다가 뒤에 다시 보성군으로 되돌렸다. 별호는 산양(山陽)이다. 【선종(宣宗) 5년(1088)에 타주부곡(他州部曲)을 승격시켜 도화현(道化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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昇平郡
본래 백제의 감평군(欿平郡)【‘감(欿)’은 ‘사(沙)’로, 혹은 ‘무(武)’로 적음】으로, 신라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쳤다. 성종 14년(995)에 승주(昇州) 곤해군절도사(袞海軍節度使)로 하였다【승화(昇化)라고도 함】. 정종(靖宗) 2년(1036)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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珍島縣
본래 백제의 인진오군(因珍烏郡)으로 바닷섬이다. 신라 경덕왕 때 지금 이름으로 고쳐 무안군(務安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에 들어 나주(羅州)에 소속시켰다가 뒤에 현령을 두었다. 충정왕 2년(1350)에 왜적의 침구로 인해 관아를 내지로 옮겼다. 대진(大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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交州
본래 고구려의 각련성(各連城)【‘각(各)’은 ‘객(客)’으로도 쓰며 혹은 가혜아(加兮牙)라고도 한다】으로, 신라 경덕왕 때 연성군(連城郡)으로 고쳤으며 고려 초에 이물성(伊勿城)이라고 칭하였다. 성종 14년(995)에 지금 이름으로 고치고 단련사를 두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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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州
본래 맥국(貊國)으로 신라 경덕왕 때 우수주(牛首州)【‘수(首)’는 ‘두(頭)’로도 적기도 함】로 하고, 군주를 두었다. 문무왕(文武王) 문무왕 동아대본에는 ‘王’이 ‘土’로 되어 있다. 아세아본과 연세대본에는 ‘王’으로 되어 있다. 13년(673)에 수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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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州
본래 고구려의 철원군(鐵圓郡)【모을동비(毛乙冬非)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철성군(鐵城郡)으로 고쳤다. 뒤에 궁예가 군사를 일으켜 고구려의 옛 땅을 공략하여 차지하고서 송악군으로부터 여기로 와 도읍하고 궁궐을 수축하였는데, 극대로 사치스러웠으며 국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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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西大都護府海州
본래 고구려의 내미홀(內米忽)【지성(池城), 혹은 장지(長池)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폭지군(瀑池郡)으로 고쳤다. 군(郡) 남쪽에 큰 바다가 있다 하여 태조가 해주(海州)라는 이름을 내려주었다. 성종 2년(983)에 처음으로 12목을 설치하였는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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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州
본래 고구려의 십곡성(十谷城)【덕돈홀(德頓忽), 혹은 곡성현(谷城縣), 혹은 고곡군(古谷郡)이라고도 함】으로, 신라 경덕왕 때 이름을 진서(鎭瑞)로 고쳐 영풍군(永豐郡)의 영현으로 삼았다. 고려 초에 지금 이름으로 바꾸었다. 성종 14년(995)에 방어사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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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邊都護府登州
본래 고구려의 비열홀군(比列忽郡)【천성군(淺城郡)이라고도 함】으로, 신라 진흥왕 17년(556)에 비열주(比列州)로 삼고 군주(軍主)를 두었다가 경덕왕 때 삭정군(朔庭郡)으로 고쳤다. 고려 초에 등주(登州)라고 칭하였다. 성종 14년(995)에 단련사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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溟州
본래 예국(濊國) 예국 한반도 동북부 해안 지역에 있던 고대 소국의 하나이다. 보통 동예(東濊)라고 한다. 여러 개의 읍락(邑落)이 각기 독자적인 영역을 보유하고 있어 강력한 왕권을 수립하지 못한 채 고구려의 지배를 받았다. 3세기 중반부터는 낙랑군(樂浪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