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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항崔沆
최항(崔沆)은 자가 내융(內融)으로, 평장사 최언위(崔彦撝)의 손자이다. 성종 때 나이 스물로 갑과에 급제 급제 성종 10년(991) 윤2월 지공거 백사유(白思柔)가 주관한 과거에 최항(崔沆)이 장원 급제한 사실을 말한다. 한편 최항이 목종 7년(100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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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항崔沆
崔沆, 字內融, 平章事彦撝之孫. 成宗朝, 年二十, 登甲科, 王嘉其才, 擢授右拾遺知制誥. 累遷內史舍人. 穆宗時, 再知貢擧, 所取多知名士, 王尤倚重, 政無大小, 必與圖議. 轉吏部侍郞中樞院使. 王寢疾, 金致陽謀不軌, 沆與蔡忠順等, 定策迎立顯宗. 顯宗拜沆翰林學士承旨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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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臣喪
고려에서는 대신이 죽으면 상가의 부의를 보내면서 극히 두터운 은전을 베풀었다. 그러나 그 의례에 관한 규정에 대해서는 역사서에 기록이 빠져 있어 자세히 알 수가 없다. 그러므로 역사에 나타난 사실을 대략 열거해 그 개요만을 기록한다.
○ 태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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諸臣喪
高麗, 大臣之卒, 賻贈恩恤, 極爲優厚. 然, 其儀制史闕, 未詳. 略擧其見於史者, 以著其凡.
太祖十九年十二月 大匡裴玄慶疾篤, 王親幸其第, 問疾, 王出門而玄慶卒. 王駐駕, 命官庀葬事, 而後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