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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조에서 각도의 내지에도 거진을 설치하고 인근 고을을 익에 분속시킬 것을 청하다.병조에서 아뢰기를, “각도 연해의 요해지에는 진을 설치하고 진장(鎭將)을 두어 그 방어를 견고히 하고 있으나, 내륙의 주현에는 아직 진을 설치하지 않아서 만약 구적(寇賊)이 발생하여 변진이 감히 이를 막지 못하게 되면, 반드시 ...#경기도 #광주도 #광주 #이천 #양근 #양지 #여흥 #천녕 #지평 #음죽 #안성 #진위 #양성 #용인 #죽산 #양주도 #양주 #원평 #포천 #적성 #가평 #삭녕 #마전 #영평 #연천 #풍덕 #장단 #임진 #임강 #부평도 #부평 #인천 #양천 #금천 #고양 #수원 #남양 #안산 #과천 #김포 #교하 #통진독진 #교동 #강화 #개성부 #충청도 #충주도 #충주 #청풍 #연풍 #단양 #영춘 #제천 #괴산 #음성 #청주도 #청주 #진천 #문의 #연기 #회인 #보은 #청안 #옥천 #황간 #영동 #청산 #천안 #온양 #전의 #평택 #아산 #목천 #직산 #홍주도 #홍주 #청양 #대흥 #신창 #예산 #면천 #덕산 #공주도 #공주 #정산 #니산 #회덕 #진잠 #연산 #부여 #석성 #은진 #태안진 #태안 #서산 #해미 #당진 #남포진 #남포 #비인 #홍산 #한산 #서천 #임천 #보령 #결성 #황해도 #황주도 #황주 #봉산 #안악 #장연 #해주도 #해주 #재령 #연안 #문화 #신천 #은율 #송화 #평산도 #평산 #배천 #우봉 #토산 #강음 #수안도 #수안 #곡산 #신계 #서흥독진 #풍천 #옹진 #강령 #강원도 #강릉도 #강릉 #양양 #삼척 #평해 #울진 #원주도 #원주 #횡성 #영월 #평창 #정선 #춘천 #양구 #홍천 #인제 #낭천 #철원도 #철원 #안협 #평강 #회양도 #회양 #김화 #금성 #고성도 #고성 #통천 #흡곡 #간성 #경상도 #경주도 #경주 #영천 #양산 #언양 #밀양 #상주도 #상주 #개령 #선산 #김산 #문경 #함창 #성주도 #성주 #합천 #거창 #진주도 #진주 #단성 #삼가 #의령 #함양 #산음 #안동도 #안동 #의성 #의흥 #진보 #예안 #청송 #용궁 #비안 #봉화 #순흥 #예천 #풍기 #대구도 #대구 #하양 #경산 #청도 #영산 #창녕 #현풍 #인동 #군위 #신녕 #영해진 #영해 #청하 #영덕 #영일진 #영일 #장기 #흥해 #동래진 #동래 #기장 #울산 #웅천진 #웅천 #김해 #창원 #함안 #칠원 #사천진 #사천 #진해 #곤양 #하동독진 #거제 #남해 #전라도 #전주도 #전주 #여산 #익산 #금구 #금산 #진산 #무주 #용담 #고산 #김제 #만경 #태인 #정읍 #남원도 #남원 #임실 #구례 #곡성 #진안 #운봉 #장수 #순창 #옥과 #동복 #순천진 #순천 #광양 #낙안 #나주도 #나주 #남평 #능성 #영암 #담양 #창평 #화순 #진원 #고창 #장성 #흥양진 #흥양 #보성 #장흥 #해남 #강진 #옥구진 #옥구 #함열 #용안 #임피 #부안진 #부안 #고부 #흥덕 #무장진 #무장 #무안 #영광 #함평독진 #진도 #제주도 #제주 #정의 #대정 #함길도 #함흥도 #함흥 #북청 #홍원 #정평 #영흥도 #영흥 #고원 #예원 #용진 #안변 #덕원 #문천 #길주도 #길주 #이성 #단천 #경원도 #경원 #온성 #경흥 #회령 #부령 #종성독진 #경성 #갑산 #평안도 #평양도 #평양 #삼등 #순안 #중화 #상원 #강서 #용강 #삼화 #함종 #증산 #안주도 #안주 #숙천 #영유 #자산 #정주 #영변도 #영변 #가산 #희천 #운산 #태천 #박천 #개천도 #개천 #성천 #덕천 #맹산 #양덕 #은산 #의주도 #의주 #인산 #정녕 #철산 #용천 #곽산 #수천 #선천 #삭주도 #삭주 #귀성 #벽동 #창성 #강계도 #강계 #자성 #위원 #이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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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조의 건의로 각도의 중익 ․ 좌익 ․ 우익을 혁파하고 거진을 설치하다.병조에서 아뢰기를, “이제 전지를 받들어 제도의 중익·좌익·우익을 혁파하고, 양탁하여 거진(巨鎭)을 설치하여, 소속된 바의 모든 고을을 마감하여 계문합니다. 평안도 평양진(平壤鎭)에는 중화(中和) ·...#평안도 #평양진 #중화 #상원 #순안 #삼등 #성천 #양덕 #자산 #용강진 #삼화 #함종 #증산 #강서 #안주진 #영유 #숙천 #순천 #정주진 #수천 #가산 #구성진 #선천 #곽산 #태천 #운산 #의주진 #철산 #용천 #삭주진 #창성 #벽동 #영변진 #박천 #개천 #덕천 #은산 #맹산 #희천 #강계진 #이산 #위원 #자성 #함길도 #안변진 #문천 #영흥진 #용진 #고원 #예원 #함흥진 #정평 #홍원 #북청 #길주진 #이성 #단천 #경성진 #부령독진 #갑산 #회령 #종성 #경원 #경흥 #온성 #경상도 #안동진 #풍기 #영천 #봉화 #의성 #예안 #진보 #청송 #군위 #비안 #경주진 #영해 #영덕 #청하 #흥해 #영일 #장기 #밀양 #울산진 #기장 #동래 #양산 #언양 #창원진 #김해 #고성 #웅천 #칠원 #함안 #진해 #거제 #대구진 #영산 #창녕 #현풍 #인동 #의흥 #신녕 #하양 #경산 #청도 #진주진 #사천 #곤양 #하동 #남해 #단성 #산음 #의령 #함양 #삼가 #안음 #성주진 #초계 #합천 #거창 #고령 #지례 #상주진 #선산 #개령 #금산 #함창 #용궁 #문경 #예천 #전라도 #나주진 #무장 #고창 #영광 #함평 #무안 #영암 #남평 #장흥진 #보성 #강진 #해남 #진도 #광주진 #담양 #장성 #진원 #창평 #화순 #동복 #능성 #남원진 #임실 #장수 #순창 #운봉 #옥과 #곡성 #구례 #부안진 #임피 #만경 #김제 #고부 #정읍 #흥덕 #순천진 #낙안 #흥양 #광양 #전주진 #여산 #용안 #함열 #익산 #고산 #무주 #용담 #진안 #금구 #태인 #충청도 #공주진 #연기 #회덕 #진잠 #연산 #은진 #석성 #임천 #한산 #부여 #정산 #홍주진 #서천 #비인 #남포 #홍산 #보령 #청양 #대흥 #덕산 #결성 #태안진 #서산 #해미 #당진 #면천 #천안진 #직산 #평택 #아산 #온양 #신창 #예산 #목천 #전의 #청주진 #진천 #문의 #회인 #보은 #청산 #황간 #영동 #옥천 #청안 #충주진 #영춘 #제천 #단양 #청풍 #음성 #괴산 #연풍 #경기 #수원진 #부평 #인천 #금천 #안산 #남양 #진위 #안성 #양성 #양근 #지평 #천녕 #여흥 #음죽 #죽산 #이천 #양지 #용인 #양주진 #연천 #마전 #적성 #원평 #교하 #고양 #수평 #포천 #가평 #강화진 #김포 #양천 #통진 #교동 #개성진 #삭녕 #임진 #풍덕 #황해도 #해주진 #강음 #배천 #연안 #강령 #옹진 #장연 #풍천 #송화 #은율 #황주진 #서흥 #평산 #봉산 #재령 #신천 #안악 #문화 #장련 #수안진 #곡산 #토산 #신계 #우봉 #강원도 #강릉진 #양양 #정선 #삼척진 #울진 #평해 #간성진 #통천 #흡곡 #회양진 #금성 #평강 #철원 #김화 #안협 #춘천진 #낭천 #양구 #인제 #홍천 #원주진 #평창 #영월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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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의 장계에 따라 군기를 보수하지 않는 지역 수령의 파직을 명하다.전교하였다. “경기어사의 장계를 보니, 군기를 보수하거나 갖추지 않은 것이 극심한 데가 여주 · 광주 · 안성 · 과천이었다. 이곳의 수령들은 먼저 파직시킨 뒤에 추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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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지 및 비변사 당상과 평양으로 옮기는 일을 논의하다.승지와 비변사 당상을 인견하였다. 윤두수(尹斗壽)가 아뢰기를, “중로에는 신길(申硈) · 황윤용(黃允容)과 해주목사 등이 병사 1,000명을 이끌고 가게 되어 있으니 다시 대장을 보낼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대가가 보산관에 닿는다면 매우 편하실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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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예부에 적이 서울에 있어 방물을 가져갈 수 없다고 전하다.상이 이른 새벽에 보산(寶山)을 떠났다. 비를 맞으면서 안성을 지나 용천에서 주정하고 해질녘에 봉산(鳳山)에 닿았다. 이날 140리를 달렸다. 상이 용천현 대청으로 나아가 좌의정 최흥원(崔興源), 우의정 윤두수(尹斗壽), 좌참찬 한응인(韓應寅), 예조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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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감 이주를 인견하고 고경명의 사망, 승군의 활약 등을 묻다.상이 행궁의 동헌에 나아가 호성감 이주(李柱)를 인견하고 이르기를, “먼 길을 어렵게 왔으니 내가 가상히 여긴다.” 하니, 주가 아뢰기를, “신이 처음 충주(忠州)에서 사변을 듣고 왔더니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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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남을 수원판관에 제수하다.홍계남(洪季男)을 수원판관(水原判官)에 제수하였다.【계남은 경성(京城) 사람이고 그의 어머니는 창기였다. 이때 안성(安城)에서 군사를 모아 왜적을 막아 싸웠는데 용맹이 군중에서 제일 뛰어났고 왜적도 많이 살해하여 적들이 그라고 하면 꺼렸다. 그리하여 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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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원에서 이덕형 등을 인견하고 중국군의 무기, 군량, 병력 등을 논의하다.미시에 상이 운암원(雲巖院)에 나아가 지중추부사 이덕형(李德馨), 우승지 유몽정(柳夢鼎), 주서 심언명(沈彦明), 대교 조수익(趙守翼), 검열 조유한(趙維韓)을 인견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제독이 무엇 때문에 회군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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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이 경성주변의 군진상황을 아뢰다.도체찰사 풍원부원군 유성룡(柳成龍)이 치계 하였다. “중국군이 개성으로 퇴주하고부터 서울이 지척인데도 아직까지 수복을 하지 못하니 통분하여 죽고 싶습니다. 신이 실로 천위를 의지하여 여러 진영을 연합시켜 진취할 계획으로 삼고자 한 데다가 마침 행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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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좌도 관찰사 성영이 선릉과 정릉의 변을 아뢰며 속히 경성을 수복하자고 치계하다.경기좌도관찰사 성영(成泳)이 치계 하였다. “지난겨울에 흉적이 태릉(泰陵)과 강릉(康陵)을 범하는 변고가 있었는데 이제 선릉(宣陵) · 정릉(靖陵)의 변고가 또 이와 같으니 온 나라의 신민들이 이 왜적과는 한 하늘 아래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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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조에서 각도의 내지에도 거진을 설치하고 인근 고을을 익에 분속시킬 것을 청하다.병조에서 아뢰기를, “각도 연해의 요해지에는 진을 설치하고 진장(鎭將)을 두어 그 방어를 견고히 하고 있으나, 내륙의 주현에는 아직 진을 설치하지 않아서 만약 구적(寇賊)이 발생하여 변진이 감히 이를 막지 못하게 되면, 반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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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조의 건의로 각도의 중익 ․ 좌익 ․ 우익을 혁파하고 거진을 설치하다.병조에서 아뢰기를, “이제 전지를 받들어 제도의 중익·좌익·우익을 혁파하고, 양탁하여 거진(巨鎭)을 설치하여, 소속된 바의 모든 고을을 마감하여 계문합니다. 평안도 평양진(平壤鎭)에는 중화(中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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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의 장계에 따라 군기를 보수하지 않는 지역 수령의 파직을 명하다.전교하였다. “경기어사의 장계를 보니, 군기를 보수하거나 갖추지 않은 것이 극심한 데가 여주 · 광주 · 안성 · 과천이었다. 이곳의 수령들은 먼저 파직시킨 뒤에 추고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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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지 및 비변사 당상과 평양으로 옮기는 일을 논의하다.승지와 비변사 당상을 인견하였다. 윤두수(尹斗壽)가 아뢰기를, “중로에는 신길(申硈) · 황윤용(黃允容)과 해주목사 등이 병사 1,000명을 이끌고 가게 되어 있으니 다시 대장을 보낼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 대가가 보산관에 닿는다면 매우 편하실 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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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예부에 적이 서울에 있어 방물을 가져갈 수 없다고 전하다.상이 이른 새벽에 보산(寶山)을 떠났다. 비를 맞으면서 안성을 지나 용천에서 주정하고 해질녘에 봉산(鳳山)에 닿았다. 이날 140리를 달렸다. 상이 용천현 대청으로 나아가 좌의정 최흥원(崔興源), 우의정 윤두수(尹斗壽), 좌참찬 한응인(韓應寅), 예조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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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성감 이주를 인견하고 고경명의 사망, 승군의 활약 등을 묻다.상이 행궁의 동헌에 나아가 호성감 이주(李柱)를 인견하고 이르기를, “먼 길을 어렵게 왔으니 내가 가상히 여긴다.” 하니, 주가 아뢰기를, “신이 처음 충주(忠州)에서 사변을 듣고 왔더니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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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남을 수원판관에 제수하다.홍계남(洪季男)을 수원판관(水原判官)에 제수하였다.【계남은 경성(京城) 사람이고 그의 어머니는 창기였다. 이때 안성(安城)에서 군사를 모아 왜적을 막아 싸웠는데 용맹이 군중에서 제일 뛰어났고 왜적도 많이 살해하여 적들이 그라고 하면 꺼렸다. 그리하여 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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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원에서 이덕형 등을 인견하고 중국군의 무기, 군량, 병력 등을 논의하다.미시에 상이 운암원(雲巖院)에 나아가 지중추부사 이덕형(李德馨), 우승지 유몽정(柳夢鼎), 주서 심언명(沈彦明), 대교 조수익(趙守翼), 검열 조유한(趙維韓)을 인견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제독이 무엇 때문에 회군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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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룡이 경성주변의 군진상황을 아뢰다.도체찰사 풍원부원군 유성룡(柳成龍)이 치계 하였다. “중국군이 개성으로 퇴주하고부터 서울이 지척인데도 아직까지 수복을 하지 못하니 통분하여 죽고 싶습니다. 신이 실로 천위를 의지하여 여러 진영을 연합시켜 진취할 계획으로 삼고자 한 데다가 마침 행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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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좌도 관찰사 성영이 선릉과 정릉의 변을 아뢰며 속히 경성을 수복하자고 치계하다.경기좌도관찰사 성영(成泳)이 치계 하였다. “지난겨울에 흉적이 태릉(泰陵)과 강릉(康陵)을 범하는 변고가 있었는데 이제 선릉(宣陵) · 정릉(靖陵)의 변고가 또 이와 같으니 온 나라의 신민들이 이 왜적과는 한 하늘 아래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