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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의 상황을 중국 장수 주홍모에게 알리다.상이 승문원에 명하여 근일의 적정을 써서 유격 주홍모(周弘謨)에게 보이라고 하였는데, 그 대략은 다음과 같다. “금년 정월 28일 별장 한명련(韓明璉)이 비직에게 보내온 정문에 의하면 ‘정예를 영솔하고 도로 가에 매복하여 있다가 적병 1명을 생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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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 도지휘사사가 왜정에 관하여 자문을 보내다.요동도지휘사사(遼東都指揮使司)가 왜정에 관하여 보낸 자문은 다음과 같다. “본월 4일 흠차순무요동지방찬리군무겸관비왜(欽差巡撫遼東地方贊理軍務兼管備倭) 도찰원우첨도어사(都察院右僉都御史) 이(李)의 전사에 대한 안험을 접수하였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