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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을 크게 격파한 만호 조인벽에게 봉익대부의 위계를 주다.
왜적이 또 함주(咸州)와 북청주(北靑州)를 침범하였다. 만호 조인벽(趙仁壁)이 복병(伏兵)으로 그들을 크게 격파하고 70여 명을 베어 죽이었으므로 그에게 봉익대부(奉翊大夫)의 위계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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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세
나세(羅世)는 원래 원나라 사람이다. 공민왕 때에 여러 장수들과 함께 홍적을 격퇴해 그 공로가 2등으로 등록되었다. 후에 여러 관직을 거쳐 판도판서(版圖判書)를 지냈다. 교동만호로 되었을 때에 왜적이 침입하자 그는 도망쳐 돌아 왔으므로 왕이 노해 순위부에 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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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호 조인벽이 왜적을 크게 깨뜨리고 적의 머리 70여 급을 베다.
왜적이 또 함주·북청(北靑)에 쳐들어오니, 주의 만호 조인벽(趙仁璧)이 군사를 매복시켜 이를 크게 깨뜨리고, 적의 머리 70여 급을 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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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이 강릉도로 향하자, 조인벽을 강릉도 원수로 겸하게 하다.
조인벽(趙仁璧)을 강릉도원수로, 박수경(朴修敬)을 안동도원수로 삼아 부윤을 겸하게 했는데, 왜적이 계림에서 강릉도로 향하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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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도 상원수 조인벽 등이 왜적 30급을 베다.
강릉도상원수 조인벽(趙仁璧)과 부원수 권현룡(權玄龍)이 왜적과 싸워 머리 30급을 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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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 교주도를 침구하니, 조인벽으로 사도 도지휘사를 삼다.
왜가 교주도(交州道)를 침구하니, 조인벽(趙仁璧)으로 사도(四道) 도지휘사를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