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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위총趙位寵
趙位寵, 史失世系. 毅宗末, 以兵部尙書, 爲西京留守. 鄭仲夫․李義方等, 弑毅宗, 立明宗, 明宗四年, 位寵起兵, 謀討仲夫等. 遂檄召東北兩界諸城兵曰, “側聞上京重房議, ‘以北界諸城, 率多桀驁, 欲討之.’ 兵已大擧, 豈可安坐, 自就誅戮? 宜各糾合士馬, 速赴西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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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한경文漢卿
文漢卿, 溟州人, 祖儒寶右僕射. 漢卿性貪鄙怯懦. 初補隊正, 累遷大將軍. 高宗二年, 出爲西北面兵馬使, 論軍卒爵賞, 多受賂金, 又徵求州郡無厭, 因失人心. 明年, 金山王子兵入寇, 漢卿與戰, 擒八人, 賊屯藥山南石牛․新豊․玉兒等驛之野. 漢卿會諸城兵, 戰于渭州城外, 斬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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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기林貞杞
林貞杞, 元宗朝登第, 昧學術, 有吏能. 爲長興副使, 値其父允蕤大祥, 當至京, 恐失職, 依內僚請在任行祭. 尋以娶盧進義之女, 爲貳妻, 坐免. 忠烈時, 除正郞, 監察侍史金弘美․左司諫李行儉等, 不署告身. 貞杞附鷹房, 以王命督署, 弘美等不從, 貞杞訴王, 流海島. 未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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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원朱印遠
朱印遠, 悅子也. 忠烈朝登第, 累遷慶尙道按廉使. 時正郞宋洪․少尹辛需, 亦按諸道, 宰樞以皆非人望駁之, 王怒不聽. 印遠貢細黃麻布二籠, 王開緘, 令左右爭取, 以爲戱. 宰相言, “朱印遠重斂, 諂 諂 『고려사』 모든 판본의 원문이 ‘도(謟)’자이나 뜻으로는 ‘첨(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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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통曹允通
曹允通, 耽津縣人. 以碁知名, 又善玄鶴琴, 所製別調行於世. 元世祖召, 與南人善碁者試之, 允通輒勝, 帝許乘傳隨意往來. 忠烈時, 遣使召允通, 挈家入朝, 帝問曰, “世傳, 人參産汝國者嘉, 汝能爲朕致乎?” 對曰, “臣若管其事, 歲可得數百斤.” 帝賜傳遣之. 自是, 允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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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부鄭仲夫
鄭仲夫, 海州人. 容貌雄偉, 方瞳廣顙. 白晳美鬚髥, 身長七尺餘, 望之可畏. 初州上軍籍, 封其臂送京, 宰相崔弘宰選軍, 見而異之, 解其封慰勉, 充控鶴禁軍. 仁宗朝, 始補牽龍隊正. 除夕, 設儺禮, 呈雜技, 王臨視. 內侍․茶房․牽龍等, 交相騰躍爲樂, 內侍金敦中, 年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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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潦
광종(光宗)
12년(961) 4월 초하루. 세찬 바람이 불고 우레가 치며 비가 내렸다. 물이 거리에 넘쳐 인가가 잠기고 떠내려갔으며 물이 붉은 색으로 변했다.
현종(顯宗)
17년(1026) 7월 정미일. 큰 비가 나흘이나 내려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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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災
정종(定宗)
2년(947) 10월 병신일. 서경(西京)(지금의 평양특별시) 중흥사(重興寺) 9층탑에 화재가 났다. 화재가 났다 이 사건은 정종(定宗)이 도참을 믿어 서경천도를 강행하고자 함에 따라 백성들의 노역과 원망이 심각해진 사태에 대한 천견(天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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蝗災
성종(成宗)
7년(988). 누리의 피해가 발생했다.
목종(穆宗)
12년(1009) 6월. 동북계(東北界)에 누리의 피해가 발생했다.
현종(顯宗)
7년(1016) 7월. 누리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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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眚黃祥
현종(顯宗)
4년(1013) 정월 경신일. 누런 안개가 사방에 자욱하였다.
9년 4월 경오일. 누런 안개가 나흘 간이나 사방에 자욱하였다.
숙종(肅宗)
10년(1105) 2월 정미일. 누렇고 붉은 기운이 동함성좌(東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