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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 ․ 장운익 ․ 강연 ․ 조수익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김수(金睟)를 지중추부사로, 장운익(張雲翼)을 승문원 참교로, 강연(姜綖)을 봉교로, 조수익(趙守翼)을 대교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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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원에서 이덕형 등을 인견하고 중국군의 무기, 군량, 병력 등을 논의하다.미시에 상이 운암원(雲巖院)에 나아가 지중추부사 이덕형(李德馨), 우승지 유몽정(柳夢鼎), 주서 심언명(沈彦明), 대교 조수익(趙守翼), 검열 조유한(趙維韓)을 인견하였다. 상이 이르기를, “제독이 무엇 때문에 회군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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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 조수익 ․ 황민성 ․ 홍가신 등에게 관직을 제수하다.김상용(金尙容)을 병조좌랑(兵曹佐郞)에, 조수익(趙守翼)을 승정원주서(承政院注書)에, 황민성(黃玟誠)을 강화부사(江華府使)에, 홍가신(洪可臣)을 파주목사(坡州牧使)에 제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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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변사가 우리나라 백성을 왜노라고 속여 군공을 받는 일을 탐문할 것을 아뢰다.비변사가 아뢰기를, “경주의 각 진사에 낭청 조수익(趙守翼)을 내려보내어 군중의 제반 사정을 샅샅이 살펴오게 하려 합니다. 옛부터 변지 정세를 사실대로 파악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었지만 제장들의 조처에 대한 능력 여부와 군공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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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신수길이 재침한다는 내용을 중국에 진술할 것에 대한 전교하다.전교하였다. “명년 1~2월에 적의 추장 평수길(平秀吉)이 신병을 거느리고 침략해 와서 곧장 중원으로 향한다는 내용을 만일 손경략(孫經略)을 보거든 힘껏 진술할 것을 조수익(趙守翼)에게 일러 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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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암행어사 조수익이 도내 실정을 서계하다.경상도암행어사 조수익(趙守翼)이 서계하였다. “수령들의 정사에 관한 실적과 현부에 대해서는 신이 충주에서 장계하였고, 신이 여염에 출입하면서 보고 들은 민정과 민사를 감히 조진합니다. 남중은 풍년이 들어 곡식이 지천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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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 윤승훈 ․ 조익 ․ 김지남 ․ 이충원 등과 시국을 논하다.묘시 정각에 상이 별전에 나아가 ≪주역(周易)≫을 강하였다. 시독관 조수익(趙守翼)이 이괘를 진강하였는데 서괘에서 양덕·양신·절무까지 하였다. 강을 마치고 나서 윤승훈(尹承勳)이 나아가 아뢰기를, “신이 은가를 받아 양주에 가서 소분할 때 경차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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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적의 동향, 혜성의 변고, 풍수, 환도, 명군의 유병 문제를 의논하다.상이 편전에 나아가 영중추부사 심수경(沈守慶), 좌의정 윤두수(尹斗壽), 병조판서 이항복(李恒福), 병조참판 심충겸(沈忠謙)을 인견하였는데, 동부승지 장운익(張雲翼), 주서 남이신(南以信), 봉교 조수익(趙守翼), 검열 김용(金涌)이 입시하였다. 상이 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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