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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리(良吏)유석(庾碩)유석庾碩庾碩, 平章事弼曾孫. 高宗初, 擢魁科, 籍內侍. 累遷閤門通事舍人, 歷忠淸․全羅二道按察, 東南道都指揮副使, 皆有聲績. 後爲安東都護副使, 時巡問使宋國瞻, 移牒於碩, 令修山城, 又牒與判官申著同議. 著素貪汚, 碩恥與共事, 所牒事皆委著, 日與儒士嘯咏而已. 著嗛之, 訴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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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우(孝友)김천(金遷)김천金遷金遷, 溟州吏, 小字海莊. 高宗末, 蒙古兵來侵, 母與弟德麟被虜. 時遷年十五, 晝夜號泣, 聞被虜者多道死, 服衰終制. 後十四年, 有百戶習成自元來, 呼溟州人於市三日. 適旌善人金純應之, 成曰, “有女金氏在東京云, ‘我本溟州人, 有子海莊.’ 托我以寄書. 汝識海莊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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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기(方技)이상로(李商老)이상로李商老李商老, 中書舍人仲孚之子. 仲孚坐與妙淸善, 流淸州, 商老隨之. 及壯, 放浪逐酒徒, 有異僧, 授以醫方, 商老因業醫. 後至京, 有達官患疽, 商老治之驗. 毅宗患足疾不痊, 聞其名, 召鍼之立愈. 賜綾帛, 超授良醞令屬內侍, 眷待厚, 不數年遷至郞官. 明宗朝, 拜大府少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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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리(酷吏)심우경(沈于慶)심우경沈于慶沈于慶, 宜寧縣人, 性深刻. 辛禑時, 爲雞林判官. 晋州人中郞將鄭覃無子, 養州牧使李仁敏兒爲子, 年六歲墮井死. 仁敏意覃族人所爲, 遂訟于雞林, 于慶繫覃姪汝諧․希範鞫之, 割足灌以油, 加炮烙極慘酷. 府尹尹承順謂于慶曰, “此輩栲訊踰年. 尙不承, 當更鞫之.” 汝諧․希範聞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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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姦臣)임견미(林堅味)임견미林堅味林堅味, 平澤人, 父彦修, 以堅味故, 暴貴封平城府院君. 堅味, 恭愍朝屬于達赤, 以勞補中郞將. 王避紅賊南幸, 堅味從之, 至慶安驛, 堅味言於宰樞曰, “賊已入京都, 臨津以北, 非我有也. 請徵諸道兵討之.” 宰樞不應. 堅味涕泣白王, 王曰, “其如倉卒何?” 賊平, 策扈從…#임견미 #평택 #임언수 #평성부원군 #우다치 #중랑장 #남쪽으로 갈 때 #경안역 #개경 #밀직부사 #지문하성사 #평리 #내재추 #홍영통 #조민수 #공영장 #수문하시중 #도길부 #우현보 #이존성 #성수항 #지평주사 #철원부사 #이상원 #임치 #추밀 #평원부원군 #지신사 #염정수 #이성림 #정여 #북청주만호 #김득경 #북청주 #명나라 #밀직제학 #하륜 #철주 #염흥방 #이인민 #충정 #우왕 #문하시중 #지문하사 #안소 #영삼사사 #이광 #조반 #백주 #벽란도 #교주도원수 #정자교 #안승경 #효사관 #상만호 #부만호 #도만호 #왕복해 #이광보 #위관 #윤진 #강회백 #좌사의대부 #김약채 #최영 #태조 #왕안덕 #지문하 #이거인 #공정왕 #지밀직 #김영진 #찰방 #문하찬성사 #김용휘 #원주목사 #서신 #판개성 #임제미 #밀직 #홍징 #임헌 #전법판서 #이송 #임공위 #임공약 #임공진 #왕덕해 #개성윤 #정각 #박인귀 #이희번 #왕익순 #우사의대부 #신권 #신봉생 #이미생 #민중달 #홍상연 #홍상빈 #홍상보 #판내부시사 #김만흥 #서성군 #동지밀직 #염치중 #지부사 #안조동 #성균좨주 #윤전 #최지 #김함 #김을정 #장령 #김조 #임맹양 #강릉부사 #도희경 #도간 #도운달 #전빈 #안사조 #박중용 #신정 #사복정 #감성단 #환자 #조원길 #진사 #도유 #우인열 #전민변정도감 #안무사 #찬성사 #박형 #각산 #반익순 #손중흥 #성중용 #이천 #서규 #안집사 #이안생 #성사달 #이임보 #안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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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역(叛逆)조일신(趙日新)조일신趙日新趙日新, 從恭愍, 入元宿衛, 及王卽位, 授叅理, 還國拜贊成事, 錄功爲一等. 日新挾負絏之功, 暴橫驕恣, 請王曰, “元朝權倖, 欲官其族者, 旣請於殿下, 又囑臣. 今使典理軍簿掌銓選, 恐有司拘文法多阻滯. 請復政房, 從中除授.” 王曰, “復舊制, 未幾又變, 必爲人笑. …#조일신 #공민왕 #원나라 #참리 #찬성사 #전리사 #군부사 #정방 #헌사 #대관 #순군부 #이문 #배전 #부리 #만호 #홍유 #재상 #오군녹사 #도평의사사 #도평의녹사 #김덕린 #진사 #판삼사사 #수충분의동덕좌리공신 #정천기 #최화상 #장승량 #고충절 #임몰륜 #장강주 #한범 #손노개 #박서등 #염바얀테무르 #이송경 #곽윤정 #기철 #기륜 #기원 #고용보 #박도라대 #이수산 #성입동 #판밀직사사 #최덕림 #상호군 #정환 #호군 #정을상 #우정승 #좌정승 #이권 #판삼사 #나영걸 #응양군 #배천 #평양도 존무사 #장원석 #강릉도 존무사 #유광대 #철령방호사 #이수장 #의주방호사 #의성 #덕천 #김일봉 #안진 #황순 #이제 #쿠치 #순군 #천동 #십자가 #총랑 #정명도 #찬화안사공신 #동지밀직사사 #정을보 #홍개도 #밀직부사 #이군상 #박희 #대언 #단양대군 #이인복 #행성 #김첨수 #이종 #채하로 #조파회 #도첨의사 #감찰집의 #김규 #지평 #곽충수 #언관 #백관 #정동성 #참정 #원사 #종정부상판 #양라이테무르 #이부상서 #부카테무르 #연경 #축시 #종정부단사관 #카라장 #병부낭중 #강승 #이구룡 #이희고 #이희경 #진영서 #황에센테무르 #홍탁 #회원현령 #광양감무 #제주목사 #구천우 #원석 #민환 #박양연 #손습 #기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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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興鎭정종(靖宗) 10년(1044)에 생천(栍川)에 성을 쌓고 진(鎭)으로 하였다. 진사(鎭使) 진사 고려시대 지방관직의 하나로 주로 양계의 방어진(防禦鎭)에 파견되었으며, 5품 이상의 관원을 임명하였다. 방어진을 제외한 제진(諸鎭)에는 7품 이상을 임명하는 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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寧德鎭문종 10년(1056)에 거란임금 흥종(興宗)의 이름을 피하여 ‘진(鎭)’을 ‘성(城)’으로 고쳤는데, ‘진(鎭)’자가 ‘진(眞)’자와 음이 같기 때문이다. 진사(鎭使)가 있다. 아래에 나오는 진(鎭) 들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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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지(選擧志)과목(科目)과목科目 1광종 9년(958) 5월. 쌍기(雙冀)가 올린 건의에 따라 처음으로 과거제도를 설치하였다. 시(詩)․부(賦)․송(頌) 및 시무책(時務策)으로 시험을 치러 진사를 뽑고, 더불어 명경업(明經業)․의업(醫業)․복업(卜業) 등도 뽑았다. 뽑았다 『고려사절요』 권 2,…#쌍기 #과거제도 #시무책 #진사 #명경업 #의업 #복업 #친시 #복시 #과거법 #예경 #진사시 #국자사업 #손몽주 #예부시랑 #주기 #과거시험 #호명 #동당감시 #제술업 #율업 #서업 #산업 #한림학사 #곽원 #대책 #예기 #계수관 #오언육운시 #오경 #개경 #국자감 #과거 #생도 #감시 #향 #부곡 #악공 #잡류 #부호장 #부호정 #수령 #상서성 #명경 #호정 #서인 #내사문하성 #호적 #황항지 #국학 #중서사인 #정유산 #삼례업 #하론업 #정요업 #삼전업 #편업대경 #첩경 #삽주 #주례 #의례 #좌전 #이업대경 #공양전 #곡량전 #내시 #행권 #가장 #공원 #식목도감 #서경 #유수관 #향공 #동경 #남경 #8목 #3도호부 #도성 #추밀원 #기인 #사심관 #동당 #사업 #방정 #중서문하성 #상서 #주역 #모시 #대경 #소경 #춘추 #명법업 #명산업 #구장 #철술 #삼개 #사가 #명서업 #설문 #오경자양 #서품장구시 #진서 #행서 #전서 #인문 #소문경 #갑을경 #본초경 #명당경 #맥경 #침경 #난경 #구경 #주금업 #맥경』 #유연자방 #창저론 #명당경』 #침경』 #본초경』 #지리업 #신집지리경 #유씨서 #지리결경 #경위령 #지경경 #구시결 #태장경 #가결 #소씨서 #끽산 #하론 #효경 #곡례 #율전후질 #장정 #백정 #업경 #산 #율 #영 #공사 #소뢰 #예부 #범중엄 #율령 #양반 #도회 #향교 #국학생 #삼장연권법 #문극겸 #산정도감판관 #황패 #전시문생 #전시 제도 #승려 #조영 #재상 #채인규 #채우 #동진사 #을과 #병과 #승지 #이혼 #심왕 #동당시 #응거시 #이제현 #박효수 #책문 #고예시 #성균관 칠관 #율시 #사운 #소학 #오성자운 #육경 #사서 #장군 #곽윤정 #쿠지 #홍언박 #유숙 #과거 시험 #이인복 #이색 #임박 #수검통고법 #원 #향시 #회시 #전시 #본관 #정당문학 #홍중선 #간관 #현릉 #사장 #지공거 #대사헌 #조준 #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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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選場대체로 과거 시험[選場]은 해마다 열기도 하고, 혹은 한 해를 건너뛰기도 하는 등 정해진 기간이 없으며, 선비를 뽑는 데에도 또한 정원이 없었다. 없었다 고려사회에서 과거시험이 처음 시행된 광종 9년(958)부터 공양왕 4년(1392)까지의 435년 동안, 제…#과거 시험 #한림학사 #쌍기 #지공거 #진사 #갑과 #최섬 #명경 #복업 #최광범 #의업 #왕거 #조익 #김책 #왕융 #최거업 #김이 #동지공거 #양연 #백사유 #한린경 #친시 #고응 #을과 #원징연 #최행언 #정광 #최승로 #좌집정 #이몽유 #병관어사 #유언유 #좌승 #노혁 #복시 #강은천 #이종 #병과 #진량 #최영린 #정우현 #명법 #이위 #최득중 #최항 #이유현 #동진사 #최원신 #이자림 #도고시관 #곽원 #예부시랑 #유방헌 #주인걸 #명서 #명산 #삼례 #삼전 #좌사낭중 #최성무 #강주재 #은사 #송굉 #박원휘 #내사사인 #황주량 #최충 #조원 #중추원직학사 #채충순 #손원선 #강감찬 #안창령 #국자사업 #손몽주 #서숭 #좌복야 #김심언 #임유간 #비서감 #주저 #우현부 #예빈경 #이공 #김현 #정배걸 #급사중 #김맹 #황정 #국자좨주 #유징필 #이원현 #산기상시 #조패 #장교 #예부상서 #이자연 #최황 #낭중 #이작인 #정재원 #예부낭중 #박유인 #최유선 #상서좌승 #이작충 #백가이 #은사과 #최희목 #형부상서 #김무체 #노연패 #좌간의대부 #황항지 #문하시중 #유창 #내사시랑 #김원현 #문하시랑 #최융 #이인정 #중추원부사 #김정신 #중추원사 #김정준 #박인수 #최석 #우상 #지중추원사 #유선여 #상서우복야 #이영간 #이간방 #좌산기상시 #이준 #김화숭 #양신린 #나계함 #김행경 #홍기 #기거사인 #노인 #고중신 #최상 #최인 #상서좌복야 #최익신 #이성미 #박유각 #정유산 #이하 #이정공 #이욱 #참지정사 #문정 #우원령 #노단 #김상제 #이부상서 #최연 #태학생 #전덕조 #중서시랑 #시강학사 #박인량 #음정 #동지중추원사 #최사량 #이부시랑 #김상기 #고민익 #상서이부사랑 #이예 #김준 #이자위 #김근 #박경백 #판상서이부사 #예빈소경 #최사추 #김부필 #김량감 #간의대부 #손관 #이경비 #오함서 #김성 #위계정 #정극공 #유석 #좌승선 #최홍사 #유진 #임성개 #김보신 #황영 #임원통 #이덕윤 #동지추밀원사 #이오 #지주사 #유신 #한숙단 #윤관 #사재경 #이굉 #강척 #송 #장침 #별두을과 #홍패 #안장 #정문 #유재 #태자 #송위 #김연 #황보허 #임의 #박경작 #한즉유 #이재 #노현용 #김상우 #이정승 #평장사 #오연총 #시랑 #임언 #정지원 #한교여 #백유 #임완 #별사을과 #조중장 #박승중 #대책 #김정 #지추밀원사 #직문하성 #이수 #어시 #쇄청 #배우 #정당문학 #이궤 #김고 #김복윤 #한안인 #김부일 #이지저 #과거 #무학생 #김인규 #나경순 #임유문 #홍관 #변순부 #김약온 #병부시랑 #김부식 #고효충 #이지미 #이양신 #이공수 #김부철 #왕좌재 #문공인 #최유 #이원철 #강후현 #박동주 #최자성 #임존 #최광원 #김부의 #홍이서 #김우번 #임원애 #우승선 #정항 #허홍재 #이중 #이신 #상서우승 #이대유 #김단 #최급 #임광 #팽희밀 #추밀원사 #왕충 #형부시랑 #권적 #고주 #한유충 #최유청 #김돈중 #윤언이 #조문진 #이인실 #최함 #황문부 #김영관 #김자의 #이유창 #고조기 #유필 #문공원 #이지무 #안영유 #임극충 #김의 #유희 #김영석 #문하성사 #최윤의 #김존중 #황보탁 #이원응 #황문장 #이양승 #이공승 #김정명 #김영부 #이지심 #최효저 #이덕수 #이계원 #김영윤 #김양 #이순우 #김원례 #지문하성사 #서순 #박소 #김광중 #장영재 #이익충 #한취 #우간의 #김신윤 #임수 #김천 #한언국 #장문경 #윤인첨 #문극겸 #최시행 #추밀부사 #민영모 #곽양선 #백용섭 #이문탁 #대부경 #한문준 #진간공 #추밀원부사 #판대부사 #염신약 #최기정 #우간의대부 #이응초 #진광순 #문하평장사 #윤종함 #이득옥 #우산기상시 #이지명 #허징 #임민비 #금극의 #왕봉진 #송돈광 #최증 #이당모 #임유 #황보위 #조영인 #유공권 #손희작 #최유가 #판비서사 #최선 #김군수 #이자문 #조정관 #최당 #민공규 #방연보 #전민유 #김평 #최득검 #백광신 #조문발 #첨서추밀원사 #국자대사성 #최종준 #조준 #황극중 #안유부 #인득후 #이계장 #판예빈성사 #최홍윤 #마중기 #최탄 #유양재 #우부승선 #금의 #황보관 #유택 #김홍 #대사성 #조충 #강창서 #전경성 #동평장사 #최보순 #허수 #채정 #김신정 #박현규 #염후 #전중감 #임영령 #이득소 #김중룡 #한광연 #이종규 #박승유 #김량경 #양부 #우복야 #최부 #조균정 #판비서성사 #최정분 #손완 #위위경 #최종재 #임장경 #유승단 #오예 #판위위사 #이규보 #이돈 #유충기 #전경 #한림학사승지 #김인경 #김태서 #문진 #이백순 #김연성 #판예부사 #박정규 #박희 #이방무 #임경숙 #지순 #최린 #장천기 #송순 #정안 #최종균 #김창 #설신 #홍지경 #홍균 #위순 #박훤 #양저 #대복경 #민인균 #김균 #김효인 #김응문 #최자 #황보기 #유성재 #조수 #좌부승선 #윤극민 #윤정형 #최온 #판사재감사 #김지대 #곽왕부 #홍진 #장한문 #이장용 #유경 #위문경 #정지 #정겸 #유천우 #조득주 #최윤개 #박륜 #김주정 #곽여익 #민지 #김애 #윤승관 #원부 #허공 #김황 #김구 #이의 #정현좌 #장일 #주정 #한강 #승선 #박항 #최지보 #밀직부사 #설공검 #이익방 #찬성사 #법전판서 #곽여필 #조간 #백문절 #이백기 #서적점녹사 #지밀직사사 #이존비 #승지 #곽예 #최백륜 #판밀직사사 #판위위시사 #권단 #조선열 #지첨의부사 #좌승지 #최수황 #곽린 #이익배 #이부 #중찬 #안향 #윤선좌 #정가신 #김변 #최함일 #윤안비 #김순 #강훤 #전승 #정윤의 #이자세 #밀직사사 #권영 #좌부승지 #노승관 #오기 #삼사좌사 #지우공 #최응 #조광한 #김태현 #비서윤 #김우 #박리 #정해 #지신사 #송린 #장자빈 #허유전 #판도총랑 #안분 #권한공 #최성지 #안진 #이진 #고시관 #윤혁 #동고시관 #박인간 #연흥군 #박전지 #총부전서 #백원항 #홍의손 #이제현 #박효수 #최용갑 #권준 #박원 #최원우 #순흥부원군 #안문개 #우대언 #이담 #송천봉 #밀직제학 #한종유 #이군해 #주빈 #채홍철 #안규 #남궁민 #김영돈 #안축 #판전의시사 #김광재 #안원룡 #김진 #신예 #이자을 #박충좌 #이천 #하을지 #양천군 #허백 #한산군 #이곡 #김인관 #김해군 #홍언박 #이색 #안보 #안을기 #이인복 #김희조 #염흥방 #김득배 #추밀원직학사 #한방신 #정몽주 #우시중 #지도첨의 #유숙 #박실 #흥안부원군 #첨서밀직사사 #윤소종 #9재 #이첨 #흥안백 #유백유 #전록생 #김잠 #이무방 #김자수 #홍중선 #지밀직 #한수 #정총 #죽성군 #안극인 #권중화 #성석연 #서성군 #밀직사 #박형 #이문화 #순흥군 #안종원 #판후덕부사 #윤진 #유량 #문하평리 #우현보 #이인민 #김한로 #염국보 #우홍명 #한산부원군 #맹사성 #정도전 #권근 #이치 #판개성부사 #유원 #후덕부윤 #이종학 #김여지 #성석린 #평리 #이조 #판삼사사 #설장수 #이원굉 #김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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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庾碩庾碩, 平章事弼曾孫. 高宗初, 擢魁科, 籍內侍. 累遷閤門通事舍人, 歷忠淸․全羅二道按察, 東南道都指揮副使, 皆有聲績. 後爲安東都護副使, 時巡問使宋國瞻, 移牒於碩, 令修山城, 又牒與判官申著同議. 著素貪汚, 碩恥與共事, 所牒事皆委著, 日與儒士嘯咏而已. 著嗛之, 訴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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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金遷金遷, 溟州吏, 小字海莊. 高宗末, 蒙古兵來侵, 母與弟德麟被虜. 時遷年十五, 晝夜號泣, 聞被虜者多道死, 服衰終制. 後十四年, 有百戶習成自元來, 呼溟州人於市三日. 適旌善人金純應之, 成曰, “有女金氏在東京云, ‘我本溟州人, 有子海莊.’ 托我以寄書. 汝識海莊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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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로李商老李商老, 中書舍人仲孚之子. 仲孚坐與妙淸善, 流淸州, 商老隨之. 及壯, 放浪逐酒徒, 有異僧, 授以醫方, 商老因業醫. 後至京, 有達官患疽, 商老治之驗. 毅宗患足疾不痊, 聞其名, 召鍼之立愈. 賜綾帛, 超授良醞令屬內侍, 眷待厚, 不數年遷至郞官. 明宗朝, 拜大府少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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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경沈于慶沈于慶, 宜寧縣人, 性深刻. 辛禑時, 爲雞林判官. 晋州人中郞將鄭覃無子, 養州牧使李仁敏兒爲子, 年六歲墮井死. 仁敏意覃族人所爲, 遂訟于雞林, 于慶繫覃姪汝諧․希範鞫之, 割足灌以油, 加炮烙極慘酷. 府尹尹承順謂于慶曰, “此輩栲訊踰年. 尙不承, 當更鞫之.” 汝諧․希範聞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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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견미林堅味林堅味, 平澤人, 父彦修, 以堅味故, 暴貴封平城府院君. 堅味, 恭愍朝屬于達赤, 以勞補中郞將. 王避紅賊南幸, 堅味從之, 至慶安驛, 堅味言於宰樞曰, “賊已入京都, 臨津以北, 非我有也. 請徵諸道兵討之.” 宰樞不應. 堅味涕泣白王, 王曰, “其如倉卒何?” 賊平, 策扈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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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신趙日新趙日新, 從恭愍, 入元宿衛, 及王卽位, 授叅理, 還國拜贊成事, 錄功爲一等. 日新挾負絏之功, 暴橫驕恣, 請王曰, “元朝權倖, 欲官其族者, 旣請於殿下, 又囑臣. 今使典理軍簿掌銓選, 恐有司拘文法多阻滯. 請復政房, 從中除授.” 王曰, “復舊制, 未幾又變, 必爲人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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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興鎭정종(靖宗) 10년(1044)에 생천(栍川)에 성을 쌓고 진(鎭)으로 하였다. 진사(鎭使) 진사 고려시대 지방관직의 하나로 주로 양계의 방어진(防禦鎭)에 파견되었으며, 5품 이상의 관원을 임명하였다. 방어진을 제외한 제진(諸鎭)에는 7품 이상을 임명하는 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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寧德鎭문종 10년(1056)에 거란임금 흥종(興宗)의 이름을 피하여 ‘진(鎭)’을 ‘성(城)’으로 고쳤는데, ‘진(鎭)’자가 ‘진(眞)’자와 음이 같기 때문이다. 진사(鎭使)가 있다. 아래에 나오는 진(鎭) 들도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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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科目 1광종 9년(958) 5월. 쌍기(雙冀)가 올린 건의에 따라 처음으로 과거제도를 설치하였다. 시(詩)․부(賦)․송(頌) 및 시무책(時務策)으로 시험을 치러 진사를 뽑고, 더불어 명경업(明經業)․의업(醫業)․복업(卜業) 등도 뽑았다. 뽑았다 『고려사절요』 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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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選場대체로 과거 시험[選場]은 해마다 열기도 하고, 혹은 한 해를 건너뛰기도 하는 등 정해진 기간이 없으며, 선비를 뽑는 데에도 또한 정원이 없었다. 없었다 고려사회에서 과거시험이 처음 시행된 광종 9년(958)부터 공양왕 4년(1392)까지의 435년 동안,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