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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도에 사신을 보내 군량을 준비하고 무기와 점함을 제조하게 하다.
각 도에 사신을 보내어 군량을 준비하고 무기를 만들며 전함을 건조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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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밀직사사 조인규를 원나라에 보내 군량을 감해주기를 청하다.
부지밀직사사 조인규(趙仁規)를 원나라에 보내어 군량을 감해주기를 청원하였는데, 황제가 이르기를,
“어떤 사람이 그대 나라에서 넉넉히 20만 석을 준비할 만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만일 정말 할 수 없다면 힘이 닿는 대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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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에서 탑납과 아발독라를 보내와서 전함을 건조하는 것을 독려하다.
원나라에서 탑납(塔納)과 아발독라(阿孛禿剌)를 보내와서 전함을 건조하는 것을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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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번이 원나라에 고려의 동계와 서계 지방에서 동정군의 군량에 충당하라고 고하다.
동계 간성(杆城) 사람 송번(宋蕃)이 원나라에 고하기를,
“고려의 동계와 서계지방이 조정에 들어갔지만, 그 전지는 아직도 고려 사람들의 소유입니다. 그 면적을 계산하면 4만 석은 얻을 수 있으니, 동정군의 군량에 충당하소서.”
하니, 중서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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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가 동정을 중지하였다고 하니 함정을 건조하고 군사를 징집하는 등의 일을 폐지하다.
정인경(鄭仁卿) 등이 원나라에서 돌아와 황제가 동정을 중지하였다고 하니, 왕이 명하여 함정을 건조하고 군사를 징집하는 등의 일을 폐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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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나라에서 왕을 책봉하여 정동중서성 좌승상으로 삼다.
원나라에서 왕을 책봉하여 정동중서성(征東中書省) 좌승상(左丞相)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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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녕부가 단사관 소독해가 겸하여 동정할 배 만드는 일을 독려하다.
원나라에서 동녕부(東寧府)가 수안(遂安)과 곡주(谷州)를 가지고 다툰다 하여 단사관(斷事官) 소독해(蘇獨海)를 보내와 시찰하게 하였는데, 겸하여 동정할 배 만드는 일을 독려하였다. 독해가 수안과 곡주를 가서 보고 마침내 그 지역을 우리에게 속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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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의 중서성에서 사람을 보내어 배 만드는 것을 독려하다.
원나라의 중서성에서 사람을 보내어 배 만드는 것을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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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밀직사사 송분을 경상도 조선도지휘사로 삼다.
동지밀직사사 송분(宋玢)을 경상도조선도지휘사(造船都指揮使)로 삼고, 또 사신을 각도에 보내어 배 만들고 군량 모으는 일을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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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 중서성에서 공문을 보내어 군량 10만 석을 조달하게 하다.
원나라 중서성에서 공문을 보내어 군량 10만 석을 조달하게 하였다.